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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 해군작전사령부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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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후보는 11.2(금) 10:30 진해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배준영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ㅇ 진해 해군작전사령부 작전지휘소에서 사령관의 브리핑 청취 후 이명박 후보는 “NLL은 헌법적 해석을 떠나 국민들은 영토라고 생각하고 있고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영토개념을 확고히 해야 한다. NLL은 충돌을 막고 평화를 지킬 수 있는 선이다. NLL은 제대로 안 지켰을 때 마찰의 위험이 있다. 1992년 남북기본합의서에서도 NLL은 지켜야할 선으로 되어있다”고 말했다.

 

ㅇ 이후 작전지휘소 앞에서 동행한 국회의원 및 해군작전사령부 장병들과 함께 기념촬영이 있었고, 나대용함(잠수함)으로 이동하여 내부에 승선하여 둘러본 다음 사진촬영과 함께 장병들을 위로와 격려를 하였다.

 

ㅇ 대형작전수송함인 독도함에서 이루어진 인터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회창 前총재의 지지율이 2위가 되고 출마가 가시화되는데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의에 대하여 이명박 후보는 “이회창 前총재는 한나라당의 정권교체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상대라고 생각한다. 박근혜 前대표, 이회창 前총재도 힘을 모을 뜻이 있다고 믿고 있다. 현재로서는 다른 의미로는 생각지 않고 있다”고 대답했다.

 

- “이회창 前총재가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의에 대하여 이명박 후보는 “이회창 前총재께서 잘 결정하실 것이라고 본다”고 대답했다.

 

- 어제 이방호 사무총장의 기자간담회에 대해 이명박 후보는 “물론 각자 생각이 있을 것이다. 실망스럽다고 생각해서 발언할 수 있지만 당분간은 당직자가 이 부분에 대해 발언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서로 화합하자는 강한 의지를 갖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 또한 박근혜 前대표의 이재오 최고위원에 대한 발언에 대해 이명박 후보는 “당의 원로나 상임고문으로서 당을 위해 걱정하는 마음으로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다. 순간적인 발언일지 몰라도 다른 생각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 마지막으로 이재오 최고위원의 사퇴관련 질의에 대해서 이명박 후보는 “함상에서 정치발언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나라를 지키는 군을 위해서도 이 자리에서 여의도에 관해 이야기를 많이 해서 국방을 수행하는 장병들을 실망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ㅇ 독도함을 전체적으로 둘러본 후 이명박 후보는 독도함 수병들과 함께 사진촬영 및 구호제창을 하였다. 구호는 ‘아자! 아자! 아자!’였고 함내 식당에서 장병들과 한 자리에서 식사를 한 후 이명박 후보는 “해군력을 증강하는 것은 국가방위에 많은 도움이 되고 해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어떠한 일이 필요한지 잘 살펴서 한나라당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ㅇ 오늘 행사에는 이명박 후보를 비롯하여 이방호 선대본부장, 김학송 전략기획단장, 김기춘 경남도당위원장, 나경원 대변인 등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하였다.

 

 


2007.   11.   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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