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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文) 정권과 민주당의 공허한 외침이야말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독백’이었을 뿐이다.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8-16


어제 윤석열 대통령의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사는, 우리 현대사를 ‘자유, 민주, 공화’의 나라를 만들기 위한 여정으로 인식하고 공감한 연설이었다. 


선열들의 희생 어린 독립운동이 단순한 항일투쟁을 넘어, 내 후손들이 자유롭게 살 수 있는 인권이 보장된 나라, 법치에 의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위한 또 하나의 건국 운동이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무엇보다 어제 윤 대통령의 경축사는 그동안 국론을 분열시키고, 과거에 얽매인 공허한 외침에서 벗어나, 8.15 광복 본래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하지만 민주당은 역시나 안일한 현실 인식과 편협한 사고로 ‘극우 유튜버의 독백’ 운운하며 경축사의 의미를 깎아내리기에 급급했다. 


당장 올해에만 숱하게 드러나고 있는 간첩단 사건을 보고도, “반국가세력이 어디에 있냐”는 말이 나오나. 


게다가 ‘자유 연대’를 이야기해서 한반도 평화가 멀어진다는 궤변이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한다는 대통령의 언급에 “일본과 공유하는 가치가 무엇이냐”고 되묻는 모습은 황당하기만 하다. 


민주당 말대로라면 경축사 내내 북한에 평화를 구걸해야 하고, 반일민족주의에 기대 일본에 대한 비판만 쏟아내야 한단 말인가. 지난 5년 그렇게 해서 우리가 얻은 것이 무엇인가. 


지난 5년간 광복절 경축사를 핑계로 이어온 문(文)정권과 민주당의 공허한 외침이야말로 실익도 명분도 없었으니,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독백’이었을 뿐이다. 


어제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동맹의 강화, 굳건한 한미일 3각 안보협력을 강조하며, 희생과 헌신으로 지켜낸 자유대한민국에 대한 수호 의지를 천명했다. 


또한 자유대한민국을 우리의 후세에게 물려줄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위협하는 모든 세력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그렇게나 민주당이 미래세대를 걱정하는 마음이 진심이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존중하는 정당이라면, 대통령의 일성에 시비를 걸 이유가 하등 없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광복 78주년을 계기로, 자유대한민국에 대한 수호의지를 더욱 굳건히 다질 것이다. 



2023. 8. 16.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유 상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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