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입니다.
故 김학순 할머니께서 1991년 8월 14일 위안부 피해 생존자 중 최초로 피해 사실을 공개적으로 증언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2년 지정됐습니다.
일본군 위안부는 명백히 존재했고, 우리가 절대 잊어서는 안 되는 인권유린의 비극이 담긴 역사입니다.
그런데도 민주당에서는 오히려 아픈 역사를 볼모로 오로지 반일선동에만 혈안이 돼 있습니다.
민주당 소속이었던 윤미향 의원은 과거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시절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기부금과 보조금을 개인 계좌로 모금해 자기 용돈처럼 사용하는 파렴치한 범죄를 저지르기도 했습니다.
여전히 반일감정 선동은 현재진행형입니다. 일본과의 미래지향적 관계를 모색을 고민하기는커녕,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과거로 회귀한다는 생각마저 드는 것이 현실입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마저 정쟁에 이용하고선 단 한 번의 반성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픈 역사는 어떤 이유에서든 사적 이익이나 정쟁에 결코 이용돼서는 안 됩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위안부 피해 할머님들께서 인권과 자유를 부르짖었던 그 소중한 역사들을 잘 보존하고 기리겠습니다.
정부에 공식 등록된 위안부 피해 할머니 240명 중 9명만이 현재 생존해 계십니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께서 외쳤던 자유와 평화 그리고 인권의 가치를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민주당도 오늘 하루만큼은 정치적 이익을 위한 선동을 멈추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기리길 바라겠습니다.
2023. 8. 14.
국민의힘 부대변인 강 사 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