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전북도의 총체적 무능과 지역 이권 카르텔이 새만금 잼버리의 초기 파행 원인으로 드러나고 있다.
전북도는 민주당 전북도당 간부가 대표로 있는 영세업체에 잼버리 관련 일감을 몰아주었다.
또한, 스카우트 대원의 불편을 불러온 수도나 배수·전기 등 기반 시설 일부는 잼버리 대회 중이거나 폐막일 이후에 완공될 일정으로 공사를 진행했다고 한다.
영세업체에 수의 계약을 통해 일감을 몰아주고, 지역 업체 선정 업무 대부분을 전북 공무원이 주관했으니 잼버리 대회 초기 파행의 원인은 전라북도라는 것이 확실해지고 있다.
결국,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 됐음에도, 민주당의 정치 공세는 엄한 곳을 향하고 있다.
민주당 출신 지자체장이 재임 중인 지방정부와 그들이 양산한 이권 카르텔로 인해 잼버리 대회 초기에 어려움이 가중되었다.
이에 중앙정부와 국민, 여러 기업이 합심해 파국으로 치달을 뻔한 대회를 만회하고 성공적으로 이끌었지만, 민주당은 반성은커녕 또다시 정쟁만 반복할 뿐이다.
견제받지 않는 나태하고 무책임한 민주당 일색의 지방 권력으로 인한 파행의 책임을 떠넘기려는 민주당의 후안무치한 행태가 놀라울 따름이다.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의 국정조사 요구는, 거대 의석을 무기로 잼버리 파행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는 ‘셀프 방탄 조사’를 하자는 주장에 불과하다.
게다가 실패한 정권의 수장인 문 전 대통령까지 나서서 국격 훼손을 운운하며 현 정부를 공격하는 해괴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권 카르텔 형성의 주범은 민주당이며 문 전 대통령과 전 정권도 이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엄청난 예산을 허투루 쓴 책임, 진짜 국민 혈세 낭비의 주범 민주당과 전임 정권은, 반성하고 국민께 석고대죄해야 해도 모자랄 판에 뻔뻔하게 진실을 호도하고 있다.
수사나 감사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이번 잼버리 대회 파행의 원인을 꼼꼼히 따져 그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한다.
2023. 8. 14.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신 주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