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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클라스’ 보여준 김은경 혁신위, 정당사에 가장 수준 낮은 혁신위로 기억될 것이다. [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8-13


“김은경 혁신안이 과학적이고 민심을 반영했다”


민주당 게시판에 올라온 글이다.


갖은 구설수와 막말, 무능력만이 증명된 51일은 국민들이 다 보고 듣고 알고 계시다. 민주당의 혁신이 아닌 이재명 대표에 의한 이 대표를 위한 김은경 혁신위였는데도 ‘과학적이고 민심을 반영했다’고 홍보하는 민주당의 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김은경 혁신위는 부끄러워해야 한다. 이재명 대표와의 협업의 혁신위였고 그 종착역은 결국 친명계와 개딸 권력의 제도화였다. 이 대표 작전에는 성공적이었던 ‘환상적 콜라보’였다.


혁신위가 앞서 민주당 당직자·보좌진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7%가 “우리 당 정치인이 비호감인 이유는 위선”이라고 답했었다. 혁신위는 이 중대한 의미의 답변을 무시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 


특정 계파의 이해관계 관철에 치중된, 사당화 작전 수행을 위한 김은경 혁신위는 본질적 책무를 방기한 정당사를 통틀어 가장 수준 낮은 혁신위로 기억될 것이다.


혁신위가 제안한 ‘당 대표 선출 시 대의원 권한 무력화 방안’을 관철해달라는 해당 청원을 보라. 이틀 만에 4만 여명 권리당원의 동의가 있었지 않나. 


5만 명이 넘으면 민주당 지도부가 공식 답변을 해야 하는데 이 대표는 마치 국민과 당원의 뜻인냥 등 떠밀리는 척 추진 약속할 것이 뻔하다. 


‘위선정당’이 고유명사가 된 민주당은 혁신위가 방치한 도덕적 쇄신 방안을 재논의해야 할 것이다. 


이 대표는 자신이 출범시킨 혁신위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당의 진정한 혁신을 위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길 바란다.


2023. 8. 13.

국민의힘 대변인 김 예 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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