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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은 미루고, 국가 행사 유치마저 훼방 놓는 민주당. 가히 국익자해정당답다.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8-13


밖에 나가서는 온갖 가짜뉴스와 선전선동으로 나라 망신, 국익자해를 하던 민주당이 이제는 정쟁에 매몰돼 국가행사마저 볼모로 잡고 나선 모양새다. 


어제 민주당은 파행한 잼버리 대회를 두고, “정부가 사고를 치고 국민세금으로 메웠다”며 국가예산은 그렇게 쓰는 것이 아니라는 황당한 주장까지 했다.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책임공방에만 혈안이 된 이번 잼버리대회의 수습을 정부가 한 것이 잘못이라는 것인가.


예비비의 목적은 갑작스런 사태에 대비하는 것이다. 게다가 전북도와 민주당의 부실한 준비로 인한 사태 수습에 들어간 돈을 가지고 이렇게 트집을 잡으니, 물에 빠진 사람 구해주었더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격이다.


잼버리 기간만큼은 정쟁을 중단하자는 호소에도 불구하고, 대회 기간 내내 민주당은 잼버리 책임론을 들먹이며 모든 잘못을 현 정부 탓으로 몰아가는 데만 집중했다.


잼버리 파행을 비판하며 부산 엑스포는 ‘물건너갔다’던 민주당 원내대변인의 저주의 망언까지 더하며, 민주당은 정쟁에만 혈안이 되어 국익과 국민은 쳐다보지도 않고 있다. 


뜬금없이 이태원참사와 오송 지하차도 사고까지 끌어들였으니, 이제 먹히지도 않는 참사 선동의 구태를 반복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새만금에 유치하자고 주장한 것은 전라북도이고,  새만금 지역 배수 등의 문제에 전북도가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정부도 새만금 개최에 동의했었다. 


대회 유치가 실제로 확정된 것 또한 문재인 정부 때인 2017년 8월이다. 


이후 약 5년간 문 정부와 전북도는 대회 부지 매립과 배수 등의 기반 시설과 편의 시설 등을 제대로 준비하지 않아 ‘잼버리 파행’이라는 결과를 낳은 것이다.


그래놓고 이제와 윤석열 정부를 탓하고 총리해임 운운하며, 국제행사마저 정쟁의 대상으로 보는 민주당이야말로 국민께서 해임하실 것이다.



2023. 8. 13.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유 상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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