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오늘 폐영식과 함께 K팝 콘서트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대회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 지시로 지난 4일부터 전북도가 아닌 행정안전부 등 중앙정부가 전면에 나서면서 안정을 되찾았고, 많은 기업들과 대학 기숙사, 지방자치단체 수련원, 종교단체 시설, 공공기관 연수원들의 협조 아래 숙박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국민들의 도움 덕분에 청소년 대원들이 안전시설에 머물며, 또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순탄하게 대회가 끝을 향해 가고 있다.
하지만 대회가 끝나지도 않은 이 시점에, 민주당과 전북도는 잼버리 파행에 대한 책임 떠넘기기에 혈안이 되어있다.
민주당은 정부 탓하는 것도 모자라 잼버리 공동조직위원장인 이상민 장관에게 책임을 돌리려 하고 있다.
민주당의 억지 탄핵소추로 모든 업무가 정지되었고, 잼버리 개시 며칠 전에야 업무에 복귀한 이상민 장관의 책임이라는 것이 가당키나 한가.
심지어 잼버리 파행을 문제 삼아 민주당 대변인은 국민적 염원인 부산 엑스포 유치가 ‘물 건너 갔다’는 망언으로 초치기까지 하니, 진정 대한민국 유치를 바라는 것이 맞나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다.
잼버리 파행에 대한 잘잘못은 대회가 끝난 후 철저하게 조사해야 할 일이다.
이번 대회 조직과 운영을 위해 ‘1171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들어갔음에도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대회를 주도한 전북도와 여가부에 대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문책이 이뤄져야 한다.
또한 국민 혈세를 외유성 출장에 흥청망청 퍼다 쓴 부안군 역시 엄중한 책임을 물어 마땅하다.
잼버리 유치 확정부터 잼버리 종료까지 모든 사안에 대한 철저한 조사로 현 정부, 전 정부를 막론하고 진상 규명을 한 뒤, 이에 따른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2023. 8. 11.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유 상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