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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 일간의 국민 우롱 끝에 내어놓은 ‘개딸 장악안’. 그 대가는 국민의 심판뿐이다.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8-11


 


 

결국 김은경 혁신위가 50여 일간 활동하고 조기 퇴진하며 남긴 것이라고는, 영원히 잊히지 않을 희대의 망언들과 민주당을 진흙탕 싸움으로 내던질 청부개악뿐이었으니,

 

1야당의 혁신을 핑계로 들어와 대한민국 정치에 온갖 오물을 투척하고서는 쫓기듯 도망가는 격이다.

 

혁신자도 찾아볼 수 없는 말 그대로 최악의 혁신위였다.

 

민주당이 불체포 특권 포기를 사실상 거부해도 침묵했고, 꼼수 탈당을 막자면서도 김홍걸 의원 복당에 눈감았다.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김남국 게이트 등 당내에 만연한 비리의 어느 곳에서도 혁신위의 목소리를 찾아볼 수는 없었다.

 

온갖 망언에 더해, 불체포 특권에 대한 기명 투표 운운하며 사실상 이재명 대표의 반대 세력을 색출하자고 나섰던 혁신위였다.

 

어제 발표한 혁신안 역시 이재명 대표를 지키는 비이성적 친위대인 개딸의 영향력만을 강화시키고 비 명계 공천학살의 밑자락만 깔아준 개딸장악안이며,

 

이재명 대표의 구속에 대비한 옥중공천안이자 이재명 후계 구도 당권 세습안에 불과하다.

 

이렇듯 민주당 혁신위가 반개혁적, 반혁신적인 개악안을 내놓은 것은 결국 민주당의 도덕성 회복과 이재명 체제 해체가 가장 근본적인 과제라는 사실을 외면하고, 그저 이재명 방탄과 사당화를 목표로 했기 때문이다.

 

재명이네 마을등 커뮤니티에서 혁신위가 해냈다며 환호하는 걸 보니, 민주당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을 할 능력도 의지도 없는, 회생 불가능한 정당임이 드러났다.

 

명분도 실리도 잃은 혁신위의 조기 종료는 사필귀정(事必歸正)이었으니, 혁신을 입에 올리며 내내 국민을 우롱한 민주당에 대한 심판도 반드시 이어질 것이다.

 

2023. 8. 11.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유 상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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