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보도자료·논평

보도자료·논평

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반성 없는 민주당 ‘이재명 구하기’가 아닌 ‘혁신위 해체’가 국민께 대한 최소한의 도의다.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8-08

이재명 대표가 쏘아 올린 ‘김은경표 혁신위’는 연일 논란의 중심이다.


민주당의 혁신과 쇄신은커녕 노인폄훼 막말에, 위원장 개인사 진실 공방까지, 아무리 기대가 없는 혁신위였다고는 하나 국민께 계속된 실망만 더 하고 있다.


김은경 위원장은 도대체 평소 어떤 가치관을 갖고 있기에, ‘남은 수명에 비례한 투표권 행사가 합리적’이라는 막말을 서슴지 않을 수 있는 것인가.


그럼에도 이재명 대표는 국민적 공분이 커지는데도 ‘유감’이라며 하나 마나 한 얘기로, ‘혁신위 해체’를 바라는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오히려 면죄부만 주었다.


이 와중에 최강욱 의원은 ‘문 전 대통령이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을 임명한 것에 후회한다고 했다’는 뜬금없는 말까지 하며, 또다시 윤석열 대통령에게로 칼날을 돌려세우고 있다. 어떻게 해서든 새로운 이슈로 물타기 해보려는 모습이 애잔하다.


돈봉투를 받은 민주당 의원 19명은 물론 받은 장소까지 특정된 마당에 반성이나 사과 한마디 없이 적반하장으로 목소리를 높이고 있으니, 진정성은커녕 민주당이 말하는 ‘혁신’이 시작부터 지금까지 껍데기에 불과하다고 하는 것 아닌가.


오직 ‘이재명 살리기’를 위한 구원투수임을 자처하며 사퇴는 나 몰라라 한 혁신위는 10일 대의원제 폐지 혁신안 발표까지 예고하고 나섰다.


‘도덕성 회복’ 운운하며 혁신하겠다고 했지만, 실체는 오직 당 대표 구하기에 혈안이 돼 있는 민주당의 모습이 이런데, 어떻게 국민들이 민주당을 믿을 수 있겠나.


거대 의석수를 보유한 정당의 당 대표가 본인의 입맛대로 적당히 혁신 시늉만 하려다 보니 지금의 사태까지 벌어진 것이다


이제 ‘결자해지’가 필요하다. ‘혁신위 해체’가 국민께서 진정으로 바라는 민주당 혁신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


2023. 8. 8.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강 민 국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