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가 친명계 숙원인 대의원제 폐지를 추진하고 나섰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혁신위는 친명계와 개딸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대의원제 폐지를 혁신안으로 논의하고 있다.
'노인 폄하' 발언으로 활동을 조기 종료하는 민주당 혁신위가 마지막 혁신 카드로 대의원제 폐지를 꺼내든 건 자신들이 '이재명 지키기위원회' 임을 또 한번 인증한 셈이다.
민주당이 대의원제를 폐지하고 말고는 국민들의 관심사가 아니다.
오직 당권을 장악해야 정치 생명을 연명할 수 있는 친명계와 개딸들의 관심사일 뿐이다.
지속적인 해체 요구에도 민주당 혁신위가 꿋꿋하게 버틴 이유가 이재명 대표에게 대의원제 폐지라는 마지막 선물을 주기 위해서라고는 믿고 싶지 않다.
민주당을 혁신해 윤리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달라는 국민적 요구는 외면한 채, 혁신의 몸통인 이재명 대표는 성역으로 두고 친명계의 영구 당권에만 일조하려는가.
친명계의 민원창구로 전락한 민주당 혁신위는 지금이라도 해체가 답이다.
2023. 8. 7.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이 민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