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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치를 재앙으로 이끈 장본인 민형배 의원, 막말의 유전자는 버릴 수 없는 것인가. [국민의힘 신주호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7-27


 


 

민주당의 도를 넘는 막말이 이어지고 있다.

 

민형배 민주당 의원은 한동훈 장관을 향해 너나 짧게 하시길. 하룻강아지 뭐 무서운 줄 모른다더니 서서히 맛이 가고 있는 중이구마라며, 한 장관이 한국 정치의 재앙이라는 막말을 쏟아냈다.

 

또한, “정신 나갔다는 극단적 발언을 해놓고도 사과는커녕 정신 좀 차리시지로 바꾸겠다는 비아냥만 이어갔다.

 

손윗사람에게 입에 담기조차 힘든 막말을 퍼부었던 대표와 그를 결사옹위하기 위한 소속 의원의 눈물겨운 충성심이 애잔할 따름이다.

 

민 의원은 과거에도 동료 의원을 향해 욕설로 추정되는 ‘GSGGD’라는 말을 했고, 이재명 대표를 비판한 네티즌에게는 원색적인 욕설로 수준 이하의 대응을 했던 전례가 있다.

 

그 나쁜 버릇을 버리지 못하고 적반하장 태도만 보이는 민 의원을 보고 있자니 한숨만 커질 뿐이다.

 

막말과 저질 정치의 유전자는 절대 바뀌지 않는 모양이다. 막말을 입에 달고 여전히 국민의 대표로 존재하는 그 뻔뻔함이 놀라울 따름이다.

 

민주당도 그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 전직 대표까지 나서서 한 나라의 장관을 일개 장관이라 깎아내릴 만큼 정부를 향한 그릇된 인식이 민주당에 팽배하다.

 

거대 의석을 무기로 모든 사안을 정쟁으로 이끌며, 정부를 향한 국민 불안만 조장하는 민주당의 폭주와 꼼수가 우리 정치를 재앙으로 이끈 원동력이었다.

 

위장 탈당과 복당을 자행한 민 의원은 우리 정치의 품격을 무너뜨린 중심에 있다.

 

그런 사람이 정치의 재앙을 논한 것은, 본인의 과거를 돌이켜본 후 자신에게 하는 자기 고백적 선언 아닌가.

 

라는 주어의 대상은 한국 정치를 재앙으로 이끌었던, 본인의 실책으로 국민의 대표 자격을 서서히 잃어가는 민 의원이 되어야 마땅하다.

 

이 정도 되니 사과는 바라지도 않는다. 그저 최소한의 품격이라도 지키길 바랄 뿐이다.

 

2023. 7. 27.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신 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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