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의원이 당에서 제명되는 일이 일어났다. 이유는 또다시 ‘성비위 의혹’이다.
민주당 소속 강경흠 제주도의원은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윤리심판회의 의결을 통해 제명됐다.
경찰은 최근 성매매를 알선한 제주 지역 유흥업소를 단속하며 추가 수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강 의원이 해당 업소에 여러 차례 계좌 이체한 내용을 확인하고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해당 유흥업소 업주는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간 동남아시아 국적 외국인 여성 4명을 감금하고 손님 접대와 성매매를 강요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심지어 강 의원은 지난 2월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벌금 8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아 제주도당으로부터 당원 자격정지 10개월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이전부터 민주당 당내에서는 온갖 성비위 의혹이 제기됐었다.
지난 5월 부적절한 혼외관계를 유지하며 낙태를 종용하는 등의 심각한 성비위를 저지르며 당에서 제명된 정진술 서울시의원부터 2018년 안희정 지사, 2020년 오거돈 시장, 박원순 시장까지.
민주당은 자치단체장과 지방, 중앙 의원들의 각종 성비위를 총망라한 당으로 전락했다.
성비위 의혹과 온갖 범죄로 민주당은 이미 자정작용을 상실했고, 당내 윤리기구 역시 ‘이름값’을 못하며 ‘도덕적 파탄’의 길로 접어든 지 오래다.
당내에서는 재발방지책을 마련하지도 못하고 의원들은 계속해서 성비위 행적을 남기니,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
민주당은 강경흠 제주도의원 성비위 의혹과 관련된 진상을 소상히 밝히고, 국민께 석고대죄하라.
또 재발방지책을 마련해 ‘도덕적 파탄’의 길에서 벗어나길 바란다.
2023. 7. 13
국민의힘 부대변인 강 사 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