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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익과 명분없는 금속노조의 불법정치파업, 민노총의 존재이유는 대체 무엇인가. [국민의힘 문종형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7-13


국내 최대 산별노조인 민노총 산하 금속노조가 어제 총파업에 돌입했다. 


정부는 폭우·폭염 속 국민 피해를 가중시키는 불법 파업에 대해 엄단할 것이라고 경고 했지만, 


민노총은 이번 총파업을 윤석열 정권과의 전면전‘으로 규정하고, 노동과는 무관한 정치구호를 외치며 서울 한복판에서 불법행위를 저지르고 있다. 


애초에 각종 불법과 정치선동으로 ‘국민민폐기관’으로 전락한 민노총이지만, 


무려 2주 동안 산하 산별노조를 동원해 시내에서 이어달리기식 파업을 진행하는 것은 무고한 시민들의 피해를 야기하는 악질적인 행태다. 


이번 금속노조의 총파업 역시 노동자 권익에 대한 본질적인 논의는 찾아볼 수 없고, 


’윤석열 정권 끝장내자’, ‘윤석열 정권이 진정한 살인 카르텔’ 등 막말에 가까운 반정부적 투쟁구호로 파업현장을 메우고 있다. 


특히 노조원수가 수만에 달하는 현대차 노조의 경우 노조 쟁의권 확보 절차를 전혀 거치지 않고 이번 총파업에 참여하면서, 


현대차 울산공장 5개 생산라인을 중단하는 막대한 경제적 피해와 함께 노동조합법 위반에 대한 법적책임 공방까지 연출되고 있다. 


민노총은 이번 총파업에 앞서 ‘윤석열 정권 퇴진운동본부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사실상 ‘대정부 전면전’을 선포했다.


민노총의 이와 같은 정치투쟁은 스스로 ‘불법정치세력’임을 자인하는 것이며, 정치현안에 노동자 조직을 악용하는 반사회적 행위이다. 


고물가·고금리의 충격으로 서민경제가 흔들리고 경기회복을 위해 만전을 다해야 할 이 시기에, 


이번 민노총 총파업은 경제를 위기로 내몰고 국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적 정치운동일 뿐이다.


국민의힘은 불법정치파업으로 전락한 이번 민노총 총파업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노동자의 탈을 쓰고 정치 괴담과 반정부적 선동까지 일삼는 민노총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대처할 것이다.



2023. 7. 13.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문 종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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