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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편의 외면한 채 정쟁 따라가는 김동연 지사. 국민께서 경기도지사 자격을 묻고 계시다. [국민의힘 최주호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7-12

오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사태의 책임은 원희룡 장관과 국민의힘에게 있다"장관직이 노름판 판돈이냐라고 말했다.

 

민주당이 의혹을 제기할 때는 아무 말도 안 하면서 눈치를 보다가 이제 와 '긴급'이라는 단어까지 붙여가며 호들갑을 떠는 모양새도 우습거니와,

 

도민 편의는 무시한 채 원안고수 입장을 밝히며 민주당의 정쟁에 숟가락을 얹는 행태는 무책임하다.

 

제대로 된 소신 하나 없이 시류에 편승하는 모습이, 문재인 정부 시절 소득 주도 성장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정책과 방만한 국정운영에도 침묵으로 일관했던 그 모습 그대로다.

 

말은 바로 하랬다고 온갖 누더기 부동산 규제와 소득주도성장으로 대한민국을 시험대 삼아 노름하듯 한 것은 문재인 정부 아닌가.

 

양평군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서울-양평 고속도로를 무산시킨 세력이 누구인가

 

진정 경기도민이 원하고 양평 군민들이 원하는 것이 원안 고수인가.

 

너무나도 쉽고 간단한 이 질문에조차 대답하지 못하는 김 지사에게 1100만 경기도민께서 도지사의 자격을 묻고 계시다.

 

소신이 없다면, 차라리 가만히라도 있으라.

 

2023. 7. 12.

국민의힘 부대변인 최 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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