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어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의 아들이 재직 중인 블록체인 업체의 대표가 일련의 의혹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민주당의 허무맹랑한 의혹들에 조목조목 반박했다.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 등 기업활동에 전념해도 모자랄 시간에, 야당의 정쟁 몰이에 이용되어 아무 잘못도 없이 해명을 해야 할 지경까지 오게 된 것 자체가 부끄러운 일이다.
해당 업체의 대표는 민주당이 사기행위(러그풀)라 주장하는 ‘다바 프로젝트’가 큰 성과는 없지만 성실히 사업을 수행중인 프로젝트임을 명확히 밝혔다.
이미 작년에 자금 사용처 등을 투명하게 밝혔다는 점 등을 들어, 경제적으로 부당한 이익을 얻은 사례가 없다고 한 것이다.
또한, 김 대표의 아들이 외국어 능력, 게임 및 콘텐츠 사업에 대한 이해도, 적극성 등 여러 면에서 훌륭한 개인 역량을 보여주었기에 채용을 결정했다는 말을 덧붙이며, 김 대표 아들의 채용과 김 대표는 아무런 관련도 없다는 것이다.
이 입장문을 읽고 있으면, 민주당의 의혹 제기가 얼마나 터무니없는 것이었는지 얼굴이 화끈거릴 지경이다.
오로지 김남국 코인 게이트를 물타기 해야 한다는 집착을 하다 보니, ‘블록체인 업체 운영책임자니까 코인과 관련되어 있을 것이다’라는 일차원적이고 편협한 망상을 마구 퍼뜨린 것이다.
오죽하면 업체 대표가 “단순히 블록체인 업계에서 근무한다는 것만으로 의혹을 제기하는 것이 의문이다”라며 황당함에 가까운 억울함을 토로했겠는가.
김기현 대표를 윤리위에 제소하며 ‘거짓말’ 운운했지만, 정작 근거도 없이 ‘거짓말’을 사실처럼 호도한 것은 민주당임이 밝혀졌다.
사드 괴담에 이어 김기현 대표에 대한 전방위적 거짓말까지, 이쯤되면 민주당 전체가 윤리위 제소감이다.
민주당은 즉각 국민께 사과하고 김기현 대표에 대한 윤리위 제소를 철회하라.
아울러 “블록체인 산업이 정치적으로 이용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는 업체 대표의 말처럼, 민주당의 구태적 선동 행태가 미래산업의 발전을 가로막는 사실을 깨닫길 바란다.
2023. 7. 5.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유 상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