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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군 복무가 자랑스러운 나라 실현'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 [국민의힘 이민찬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6-12


 


 

윤석열 정부가 군의 핵심인 초급 간부 처우 개선을 위해 관련 예산의 대폭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국방부는 초급 간부의 야간·휴일·당직 근무, 성과상여금 등 각종 수당을 인상하기 위해 3384억원이 추가로 필요하다며 기획재정부에 예산 편성을 요청했다고 한다.

 

당초 기재부는 난색을 표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군 간부가 일반 공무원보다 못한 대우를 받는 건 말이 안 된다", "초급 간부 문제는 우선적으로 다뤄야 한다"고 예산 지원을 주문하며 기류가 바뀌었다고 한다.

 

군의 척추인 초급 간부 처우 개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다.

 

경찰·소방관의 5분의 1 수준인 당직 근무비, 26년 간 동결돼 온 주택 수당 월 8만원 등을 국격에 맞게 현실화해야 한다.

 

애국심에 기댄 '열정 페이'로는 국가 안보를 튼튼히 하는 데 한계가 있다.

 

초급 장교의 70%를 차지하는 학군장교(ROTC) 지원 경쟁률이 20183.41에서 올해 1.61로 반 토막 난 수치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군인 수당 개선', '초급 간부 복무 여건 개선' 등을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실천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예산 편성으로 이를 뒷받침해 군 복무가 자랑스러운 나라를 실현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

 

민주당도 군인 처우 개선을 위한 예산 편성에 적극 협조하길 바란다.

 

2023. 6. 12.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이 민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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