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코로나 신약 임상실험 승인 로비 의혹에 대한 검찰수사 과정에서 민주당 의원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는 하다 하다 국민 건강과 생명권을 베팅한 채 ‘불장난’을 벌였다.
수사선상에 오른 문제의 브로커가 민주당 모 의원에게 코로나 신약에 대한 임상실험 승인을 청탁했고,
민주당 의원의 손을 거치자 계속 거절되고 있던 사안이 단 하루 만에 ‘로켓 승인’되었다는 것이 사건의 핵심이다.
당시 식약처장도 본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 일고 있다. 이에 국민 건강과 생명권을 지켜야 하는 집권당과 주무 부처가 오히려 국민 생명을 볼모로 반국가적 범죄를 저지른 것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해당 범죄가 발생한 2021년은 민주당 세력이 집권하던 때이자, 코로나 확산으로 국민의 고통이 가중되던 시기이다.
전현직 당 대표부터 소속 의원까지 끊임없는 범죄 혐의가 드러나면서, 민주당이 대선 패배 직후 허겁지겁 검수완박부터 강행했던 이유가 충분히 짐작되고 있다.
‘이쯤 되면 민주당을 범죄 피의자 결사 단체로 봐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민주당이 진정 당의 혁신을 바란다면, 자당의 ‘범죄 백서’부터 만들어야 할 것이다.
이번 식약처 게이트에 대한 철저한 검찰수사를 통해서, 국민 건강과 생명권을 내팽개친 민주당 의원과 범죄 연루자에 대한 일벌백계(一罰百戒)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2023. 6. 10.
국민의힘 대변인 김 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