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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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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환 대변인은 12월 13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앞서 공개회의에서 충분한 이야기가 나와서 많은 이야기가 없었다. 보충적으로 상황에 대해서 설명이 있었다.


- 언론에서 관심을 가지는 부분인 고흥길 정책위의장님의 사퇴와 관련해서 이야기가 있었다. 김무성 원내대표께서 설명을 했다. 그제, 토요일 오후에 고흥길 정책위의장께서 직접 전화를 해서 본인이 마지막까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예산을 충분히 챙기지 못해 이를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고 표명을 했다고 한다. 김무성 원내대표께서 만류를 했지만 말리지를 못했다. 고흥길 정책위의장 본인의 강한 사퇴의지를 지도부에서 말리지를 못했다고 한다.


- 특히, 예산과 관련해서 김무성 원내대표께서 사실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와 5월 이후에, 5월 이후란 원내대표 당선된 후에 계속해서 많은 대화를 가졌는데 거기서 예산만큼은 양보하지 않겠다. 예산, 이 부분만큼은 법정기일을 지키겠다고 수없이 입버릇처럼 강조를 했다고 한다. 특히 11월 이후에는 박지원 원내대표에게 예산에 대해서는 양보할 수 없다고 수차례 강조를 했고, 그 약속에 따라 본인 의지를 실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 특히, 11월에 기자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12월6일에 예결위 통과를 시키고 12월 8~9일 정기국회 회기 내에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기로 여야 합의를 했다. 그런데 이제 와서 약속을 합의를 어기면서 마치 한나라당이 강행 통과이니, 이상한 언어의 폭력을 쓰면서 비난을 하고 있는데 이것은 타당치 않다. 저희들이 이번에 법정 기일을 지켜서 통과시킨 것은 그동안 야당에게도 수차례 이야기 해 왔던 부분이다. 그 부분을 다시 강조를 드린다.


ㅇ 사실상 이번 예산안 통과에 있어서 야당이 지나치게 왜곡하고 침소봉대를 하고 있다는 점이 강조가 됐다. 서민들에게 갈 예산을 깎았다, 실세들에게 예산이 갔다, 그것은 전혀 사실과 다른데도 불구하고 야당이 사실을 왜곡하고 침소봉대 함으로써 많은 국민을 속이고 있다고 이렇게 보고 있다. 특히 실세예산이니 하는 부분은, 잠시 후 이종구 정책위부의장이 설명을 하겠지만, 실질적으로 서민들에게 예산 깎인 것은 극히 일부분 있을지 몰라도, 큰 틀에서는 복지예산은 전체예산의 28%로 역대 사상 최고치로 책정이 됐다. 그리고 정부 원안보다도 훨씬 많은 서민예산이 반영이 됐다. 특히 저희 서민특위에서 강조했던 예산은 5조 6천억원이나 이미 반영이 됐다. 저희 당에서 이미 충분히 서민예산을 반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몇 가지를 가지고 침소봉대해서 국민을 왜곡하고 속이는 일은 야당이 이제 중단해야 할 것이다.


ㅇ 특히, 저희들은 본말이 전도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지적을 하고자 한다. 오늘도 많이 지적이 되었지만, 12월 9일 오후 2시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 저희 당 의원들이 참석하려고 회의장에 들어가는데 야당에서 보좌관을 동원하고, 당직자들을 동원해서 국회의원들의 회의장 진입을 폭력으로 막았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 부분이 제대로 지적되지 않고 있는 점에 대해 말씀이 있었다. 아무튼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실태조사를 하고 있고, 계속 법적인 조치를 취해 나갈 생각이다. 특히 국회 본회의장으로 들어가는 강화유리를 깨고, 또 국회 본회의장 문을 부수고 난입을 한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 회의에서 다시 한 번 확인이 됐다.


ㅇ 예산안과 관련해서 오늘 오후 3시에 기재부 장관이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찾아와서 이번 건에 대해서 설명을 할 예정이다. 이번 예산안 편성에 있어서 잘못된 점, 특히 저희 당에서 주장했던 것이 일부 누락된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할 것 같다. 저희 당에서는 다시는 이런 일이 있지 않도록 강하게 촉구를 할 생각이다.

 


2010. 12.  1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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