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배은희 대변인은 12월 8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강기정 의원의 김성회 의원 폭행 관련
- 아까 민주당에서 강기정 의원이 한나라당의 김성회 의원에게 일방적으로 폭력을 당한 것 같이 그런 브리핑이 나갔었는데 사실은 오후에 국회 본회의장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민주당 강기정 의원과 그 보좌진들에게 김성회 의원이 양손이 잡힌 상태에서 수차례 5～6차례, 얼굴과 눈, 코 부분을 가격을 당했다. 그래서 김성회 의원도 지금 많이 다쳐서 얼굴 3곳에 상처가 나고 멍도 많이 든 상황이고 정당방위차원에서 한대를 때리신 것으로 확인됐다.
- 법을 지키고 민주적 의사결정을 통해 민의를 전달해야 할 국회에서 이런 야만적인 일이 이뤄진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인데 불행하게도 오늘 그런 일이 일어났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김성회 의원님이 먼저 양손이 묶인 상태에서 수차례 얼굴을 가격 당했고 정당방위차원에서 한차례 가격을 하셨다는 것을 말씀드린다.
- 오전에 현기환 의원에게 의사봉을 던진 김진애 의원 관련해서 저희 당에서 브리핑을 했는데 이렇게 이런 의사봉을 던져서 현기환 의원을 가격한 김진애 의원과 김성회 의원을 마구 폭행한 강기정 의원은 즉각 공개 사과해야 할 것이다.
2010. 12. 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