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0. 12. 7(화) 18:00,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그랜드볼룸)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한 ‘2010 한국교회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 먼저 뜻 깊은 한국교회의 밤을 맞이하여 존경하는 이광선 목사님을 비롯한 한국교회 지도자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뜨거운 신앙심과 따듯한 이웃 섬김의 정신으로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이끌어 오신 한국교회성도여러분께도 마음 가득히 존경을 담아서 인사말씀을 올린다.
- 지난 20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한국교회의 성장은 물론이고 대한민국 발전의 주춧돌 역할을 해왔다. 국가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을 보살피는 일에 앞장서면서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에게 부여하신 명령을 묵묵히 실천해오셨다. 우리나라 사회복지법인과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의 절반 이상을 한국교회가 담당하고 있다. 대북민간지원과 해외원조에도 그 어떤 사회단체보다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다시 한번 성도여러분과 한국교회지도자여러분께 뜨거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 2010년은 우리국민과 대한민국에게 중대한 도전의 시기였다. G20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로 북한의 거듭된 도발 속에 안보에 대한 의지감이 커진 해이기도 하다. 한국교회와 한기총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우리 국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올바른 국가관을 키울 수 있어야 안보불안도 조속히 극복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고 국민통합을 이루는 일에 우리 한기총이 든든한 중심이 되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 오늘 이 뜻 깊은 자리가 한국교회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소중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 다시 한번 한국교회의 밤을 맞아 모든 성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새해 따듯한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도드린다. 대단히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형오 전 국회의장,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원희룡 사무총장, 이경재 의원, 김기현 중앙연수원장, 원희목 대표비서실장, 배은희 대변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광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정익·장종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 지덕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 등이 함께 했다.
2010. 12. 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