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10. 4. 5(월) 12:00, 경기 양평군 양서면 중동2리 마을회관 뒤편에서 한나라당 식목 행사를 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과 중앙당직자 및 사무처 당직자들은 제65회 식목일을 맞아 1500본의 백합나무를 심는 행사를 하였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여러분 반갑다. 우리가 다 좋아하는 정병국 총장님 지역구에 와서 이렇게 나무를 심게 돼서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그동안 말씀 많이 들었는데 이번에 우리 한나라당에 함께 해주신 김선교 군수님 반갑다. 사람은 현명해지기 시작하면서부터 나무를 심는다고 했다. 오늘 나무를 심기 위해 오신 분들은 다 현명하신 분들이다. 오늘 물론 처음 심는 것은 아니겠지만 설명을 들었듯이 이 백합나무는 보통나무 보다도 산소 생산량이 두 세배는 된다고 한다. 참 좋은 나무인 것 같다. 우리가 심는 이 백합나무가 잘 자라서 양평을 푸르게 하고 대한민국을 더 푸르게 하는 나무가 되길 바란다. 우리 한나라당도 여기에 우리가 심는 백합나무처럼 국민들에게 더 좋은 산소를 많이 공급하는 그런 정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오늘 참 좋은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고맙다.
- 한편 정병국 사무총장은 “지금 지구가 온난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 국가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우리가 이 지구를 살린다는 생각을 가지고 오늘 나무심기 행사를 하는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께서 주창하시는 녹색성장의 일환이기도 하다. 지구가 내일 멸망하더라도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고 하는 얘기와 같이 우리 모두는 이런 식목 행사를 통해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하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정병국 사무총장, 안홍준 제1사무부총장, 한대수 제2사무부총장,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정미경 대변인, 안효대·강명순 의원과 사무처 당직자들이 함께했다.
2010. 4. 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