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10. 4. 7(수) 14:00 명동주교좌성당 꼬스트홀에서 개최된 (재)바보의 나눔 창립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바보의 나눔 재단 창립을 축하드린다. 우리 사회에서 바보라는 말처럼 우리에게 편안하고 친근감을 느끼게 해주는 단어도 많지 않다고 생각해본다. 저도 지금 앉아서 생각해보니 어렸을 때 코 흘리던 시절 친구들이 저를 부를 때 그 무슨 비슷한 단어로 저를 불렀던 기억이 나는 것 같다. 추기경님께서도 머리에 있는 사랑이 가슴으로 내려오는데 70년의 세월이 걸렸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을 제가 읽어보면서 저도 한 10년만 있으면 그러한 좋은 일이 생기겠구나 생각해봤다. 오늘 추기경님, 또 염수정 이사장님께서 좋은 재단을 창립하셨으니 우리 모두 우리 가슴에 사랑으로 가득 찰 날이 머지않았다는 기대를 하게 한다. 오늘 바보의 나눔 재단 창립을 축하드린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 비롯하여 나경원 의원,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정미경 대변인, 한승수 前국무총리, 정정길 대통령실장, 정진석 추기경, 염수정 (재)바보의 나눔 이사장과 홍보대사를 맡은 김연아 선수가 함께 했다.
2010. 4. 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