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10. 4. 14(수) 11:00, 당사 6층 제1회의실에서 영입인사환영간담회를 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한나라당 중앙당 및 시·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꾸준한 인재영입 추진활동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영입한 인사들에 대해서는 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금일 영입인사는 전부 여성으로서 그 명단은 다음과 같다.
- 기초단체장: 이재순(56), 이은경(46), 박인순(62)
지방의원: 이혜련(51), 김영순(49), 김구아(64), 박성강(66), 강혜란(43)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제가 여러 번 말씀을 드렸는데 유럽은 8개국 정도가 법을 만들어서 지방의회 의원의 50%를 여성으로 하고 있다. 지금 2개국 정도는 시행을 하고 있고 프랑스는 금년부터 한다고 한다. 재미있는 것은 공기업과 상장기업 임원의 40%를 여성으로 한다고 한다. 이번에 우리가 국회 정치개혁특위에서 기초·광역의원의 8명 중 1명이상, 약 12%를 여성의원으로 하자는 것으로 했다. 우리 한나라당 뿐 만아니라 저쪽 민주당도 그렇고 현실적으로도 다들 어려움이 많다고 한다. 오늘도 회의에서 격론을 하였는데 오히려 쉽지 않으니까 (일을 하는데) 보람을 느낀다. 정말 쉽지 않은 일을 한다고 생각하니까 보람을 느끼고 좀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 앞으로 당사자들이시니까 새로운 일을 하신다는 선구자적인 기분으로 해주시기 바란다. 저희들도 잘 모시도록 하겠다. 다들 만나서 반갑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남경필 인재영입위원장, 진수희 여의도연구소 소장, 정미경 대변인, 진 영 홍보기획본부장, 조원진·구상찬·안효대·배은희 의원이 함께했다.
2010. 4. 1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