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보도자료·논평

보도자료·논평

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4대강 살리기 중간점검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0-04-20
(Untitle)


  정미경 대변인은 4월 20일, 4대강 살리기 중간점검회의 비공개 부분 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비공개회의에서는 유럽에서 대부분 지하수나 댐물을 식수로 하는 것과는 달리 우리나라는 주로 강물을 식수로 한다. 강물을 깨끗하게 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난 정부 때도 수질개선사업에 수조 원의 예산을 쏟아부었다. 그것에 비하여 지금 4대강 사업은 적은 예산으로 강을 살려보자는 것이라는 설명이 있었다.

 

- 또한, 4대강 사업은 결국 깨끗한 물, 즉 수질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해보자는 것이다. 깨끗한 강물을 만들기 위해 수량을 많이 확보하여 자연정화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4대강 사업의 핵심은 바로 수량 확보를 위해 수중보를 설치하는 것이고, 이 보는 필요할 때 물을 흘려보낼 수 있는 가동보라는 사실도 강조되었다.

 

- 토양오염 우려 기준 초과하는 오니토가 발견되면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법에 규정대로 하면 되고, 현재까지는 토양오염 우려 기준을 초과하는 퇴적토는 나오지 않았다. 만약 오염된 퇴적토가 있다면 진공펌프식으로 파내야 한다는 의견 개진도 있었다.

 

- 정부가 4대강 사업을 홍보할 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말로 해주길 바란다는 지적과 함께 적극적인 설명과 설득이 부족하지 않았는지 살펴봐야 한다는 주문이 있었다.

 

- 국회에서 4대강 예산이 통과된 이후, 반대여론이 나오고 있으므로, 왜 그런 문제가 생겼는지 다시 검토한 후,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국민들께 알려야 한다.
지금까지 국민과의 소통에 부족한 것이 무엇이었는지 확인하여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는 종합적인 의견 정리가 있었다.

 

 

 

2010.  4.   2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