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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대표최고위원,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방안 토론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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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10. 4. 19(월) 13:30,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선진정치 경제포럼(공동대표: 나성린 의원)이 주최한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방안 토론회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반갑다. 우리 한나라당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에서 경제에 관해 가장 최고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나성린 박사님께서 이렇게 좋은 토론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아시는 것처럼 나성린 의원님은 해군장교 출신이다. 최근 천안함 사태에 관련하여 모두 어려운 시절인데 나성린 의원님께서도 많이 힘드실 것으로 생각한다.

 

- 일자리는 단순하게 월급을 받아가는 장소가 아니다. 취업을 하지 못하면 인간적인 삶을 살 수 없게 되기 때문에 일자리가 있다는 것은 인간으로서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적으로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일자리 하나 만드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저는 거기에서부터 우리가 논의를 시작해야 정말 의미 있는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혹시 일자리를 만들려고 생각하면 많이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겠지만 현실은 꼭 그런 것 같지만은 않다.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오면서 기억해보니까, 세계 정상들이 모이는 회의가 G20인데 오래전 G7시절에 전세계에서 제일 유력한 정상 7분이 모여서 회의를 하면서 사진을 찍고 이번에는 일자리 창출을 하는 G7회의를 했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영국의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라는 잡지에서 7분이 모인 사진을 내면서 이 사람들이 모여서 일자리 창출을 하는 회의를 하겠다고 했는데 이 7분 중에서 일자리를 하나라도 진짜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자신들이 볼 때 한명도 없다고 제목을 뽑았다. 저는 그것을 보면서 정말 일자리하나 만드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생각을 하게 됐다. 우리가 일자리 만드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인식을 가지고 논의를 했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 역시 좋은 일자리는 시장에서 기업이 만드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물론 시장의 실패로 인해서 시장이 한꺼번에 무너질 때는 정부가 재정으로서 여러 가지 일자리를 꼭 만들어야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우리가 바라는 일자리는 시장에서의 기업이 만드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시장 기구를 보다 더 튼튼하게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 나성린 박사님께서 이렇게 좋은 토론회를 개최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오늘의 토론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시장제도가 더 튼튼해지고 좋은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는 좋은 의견을 많이 기대하겠다.  좋은 토론회를 해주신 나성린 의원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박희태 前대표최고위원, 안상수 원내대표, 진수희 여의도연구소 소장, 김광림 제3정조위원장,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현경병·유정현·배은희·강명순·김소남·여상규·안효대 의원 등과 김동선 중소기업청장, 김기문 중소기업 중앙회 회장이 함께했다.

 

 


2010.  4.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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