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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대표최고위원, 충북도당 공천자대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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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10. 4. 23(금) 14:00, 충북 청원군 오창읍 목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 6.2 지방선거 한나라당 충북도당 공천자대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먼저 “서민에 미소를, 대한민국에 미래를”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한나라당 충북지역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필승결의가 있었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들 안녕하신가. 반갑다. 대한민국에서 공천도 제일 먼저 완료하고 오늘 공천자대회도 제일 먼저 하는 대한민국의 1등 충북에 와서 우리 후보자님들과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들을 뵈니 승리의 기운이 느껴진다. 요즘 바깥에 나가면 봄기운이 느껴지듯이 파릇파릇하게 돋아나는 새싹들을 보면 생명의 기운이 느껴지는데 오늘 여기서 후보님들을 보니까 대한민국의 생명의 기운이 다시 느껴진다. 제가 후보님들 특히 자치단체장 후보님들을 간략히 소개드리겠는데 당원동지 여러분들께서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란다.

 

- 대한민국의 차세대 지도자인 정우택 지사님이시다. 추진력의 상징이다. 하이닉스를 유치하여 금년 석 달 만에 벌써 6천억 원의 실적을 올리고 있는 남상우 청주 시장 후보이시다. 청주·청원 통합을 실현시킬 김병국 청원군수 후보이시다. 기업도시, 살기 좋은 충주 건설을 위해 애쓰시는 김호복 충주시장 후보님은 지금 구제역 때문에 못 오셨다. 지금 이 자리에 오시지는 못했지만 박수한번 부탁드린다. 저희들이 얼마 전에 들렀을 때 저에게 한약 한재씩을 주셔서 당에 가서 당직자들께 나누어 주었다. 그래서 우리 중앙당 당직자들의 얼굴색이 좋아졌다. 최명현 제천시장 후보이시다. 고수동굴과 마늘의 고장 김동성 단양군수 후보이시다. 속리산의 정기를 받으신 김수백 보은군수 후보이시다. 옥천의 뉴리더 김정수 옥천군수 후보이시다. 영동의 새로운 큰 일꾼 정진규 후보이시다. 법무연수원, 인터넷 진흥원, 가스안전공사를 유치하고 혁신도시를 건설할 큰 일꾼 이필용 음성군수 후보이시다. 진천 발전의 선두주자 정관섭 진천군 후보이시다. 소신과 배짱의 오용식 괴산군수 후보이시다. CEO출신 김두환 증평군수 후보이시다.

 

-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것처럼 정우택 지사님은 이 지역의 여러 가지 일이 많은데다 특히 구제역이 발생해서 지금 할 일이 굉장히 많으시다. 그래서 고심 끝에 예비후보 등록도 미루고 있다.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노심초사를 하고 있다. 저희들도 이곳에 오기 전에 충주시에 들러 김호복 시장님과 축산농가의 대표님들을 만났다. 그분들로부터 말씀 충분히 들었다. 기르던 소와 돼지를 살처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들을 들었고 우리 김호복 시장님께서는 살처분하는 땅을 구하지 못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시장님께서는 그 땅을 시에서 사서 살처분 처리 땅을 마련했다고 한다.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고 생각한다. 구제역은 심각한 질병인 것을 다들 아시겠지만 우리가 다 같이 힘을 합쳐서 확산되는 것을 막아야 된다. 축산농가 대표님들께 저희들이 분명히 말씀을 드렸다. 이것에 대해 축산 농가는 아무런 책임이 없는 것이고 중앙정부와 충북도청, 충주시가 힘을 합쳐서 충분한 보상을 할 것이다.

 

- 천안함 사태로 많은 국민들께서 충격을 받으시고 슬픔에 잠겨있다. 현재까지의 조사에 의하면 외부공격에 의한 침몰이라고 한다. 그 원인규명을 지금 하고 있는데 원인 작업의 90%는 이제 들어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나머지 10%, 5%, 1%까지 확실하게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원인규명을 하기위해서 외부 공격에 의한 것이라면 어뢰냐, 기뢰냐 하는 얘기를 많이 들으셨겠지만 외부 공격 물체의 파편을 찾기 위해서 미국, 영국, 스웨덴, 호주 이런 나라들과 함께 국제적인 협조 속에서 지금 작업을 하고 있다. 만약 원인규명 작업을 해서 그 결과로 북한이 연루 되었다는 결론이 난다면 이 자리에 계시는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 국민들께서는 한번 심각하게 생각을 해보셔야 될 것이다. 물론 우리는 평화롭고 풍요로운 생활을 계속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 할 것이다. 우선 외교적인 조치를 생각할 수 있다. 반드시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외교적 조치는 역시 UN을 통한 조치를 생각할 수 가 있다. 또 우리의 우방국들과 상의를 해서 할 수 있는 외교적 조치를 생각할 수가 있다. 우리와 군사동맹을 맺고 있는 우리의 혈맹 미국과의 협조를 저희들이 물론 추진할 것이다. 지금은 전 세계에서 G2라고 불리는 중국의 지원도, 중국의 배려도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해 본다. 중국은 우리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지금 규정되어 있다. 전략적 동반자 관계라는 것은 중국의 입장에서 보면 이런 관계를 맺은 나라는 전 세계에서 네 나라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것은 우리가 일방적으로 부르는 형식적인 관계가 아니고 굉장히 외교적으로 분명히 의미를 두는 그러한 것이다. 만약에 북한의 연루가 확인이 되면 우리 정부로서는 중국에게 전략적 동반자로서 외교적 배려와 외교적 조치를 취해야 된다고 우리는 중국에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이번에 6월 2일 지방선거를 하게 되는데 야당에서는 이 지방선거를 중간평가다, 중간심판이다 그렇게 하고 있다. 저희들이 그것을 꼭 아니라고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한번 생각을 해보면 우리나라의 지금 현행 헌법은 대통령이 5년 한번 일하게 되어있다. 제가 국회의원을 22년 동안 하고 있는데 저보고 국회의원을 한번하고 그만하라고 했다면 저는 아무 일도 못했을 것이다. 그래도 국회의원을 20여년 하고 있으니까 지역에서도 일 좀 해보고 중앙에서도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행 헌법에 의해서 겨우 5년밖에 일을 못하는데 아시는 것처럼 국정이라는 것이 얼마나 엄중하고 할 일이 많이 있는가. 처음 1년은 업무 파악하는데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이 아니겠는가. 그리고 마무리 하는데도 1년이 필요하다고 한다. 업무파악 하는데 1년, 마무리하는데 1년 그러면 남는 시간이 3년밖에 되지 않는다. 그런데 이 3년의 중간에 지방선거가 있다고 해서 이것을 심판한다고 하면 그 허리를 두 동강 내는 것이다. 천안함이 두 동강 나듯이 3년을 두 동강 내서 누가 대통령이 된들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우리 국민들께서 이명박 대통령을 압도적 지지로 뽑아주셨으면 최소한도 5년, 최소한도 3년은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되지 않겠는가. 겨우 임기 5년의 단임제 대통령을 뽑아놓고 또 이제 2년이 지났으니까 심판을 하겠다고 하면 이것은 표현한다면 너 죽고 나 죽고 식이지, 나 살고 너 살자는 식은 아니지 않는가. 오늘 공천자대회는 이제 시작이다. 우리 충청북도의 정치가 바뀌면 대한민국의 정치가 바뀔 수가 있고 대한민국의 정치가 바뀌면 대한민국에 희망이 있다. 이 자리에 계사는 존경하는 우리 후보님들은 대한민국은 희망이다. 승리의 그날에 다시 뵙도록 하겠다. 고맙다.

 

ㅇ 주요 참석자들의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ㅇ 송광호 최고위원

 

- 후보자 여러분들은 그야말로 인품과 덕망을 갖춘 도덕성을 겸비한 그런 후보이다. 자신감을 가지고 하면 된다고 저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다. 지금 어떤 당의 후보들을 보면 우리 한나라당에는 공천신청 자체도 못할 그런 후보들이 공천을 모두 받고 있다. 과연 그 사람들이 깨끗한 정치를 만들 수 있겠는가. 그런 집단이 우리 국민을 대표할 수 있겠는가. 대한민국의 정치를 발전시킬 수 있겠는가. 저는 그런 생각을 해 본다. 깨끗하고 유능하고 덕망이 있고 도덕성으로 완전 무장한 여러분들이 6월 2일 꼭 당선되어 충청북도의 새로운 길을 열어 주시기 바란다.

 

ㅇ 송태영 충북도당위원장

 

- 집권당 후보는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다. 특별한 분이 되고 특별한 의식을 갖고, 특별한 재능을 갖고 있는 분이 된다. 당선 가능성도 물론 중요하지만 도덕성, 전문성, 당과 지역을 위한 희생을 가지고 충북에 최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 지금을 기회이자 위기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 충북 발전의 큰 기회가 이번 선거를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충청북도는 정치적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다. 우리후보자들의 책임이 그만큼 높다. 나 하나의 승리가 한나라당의 승리고 대한민국의 승리이다.

 

ㅇ 한편 후보자들을 대표하여 김병국 청원군수 후보는 “유권자들의 뜻을 잘 받들어 6.2지방선거에서 승리해야 한다. 힘들고 어려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수 있는 것은 합리적인 보수이고 전통성을 가진 한나라당 후보뿐이다.  6.2지방선거를 통해 우리 충청북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서는 기회가 되어야한다”라고 했고 남상우 청주시장 후보는 “이번에 한나라당 후보님들은 충청북도의 미래를 활짝 열어갈 전사들이다. 전쟁은 승리자만이 살아남는다. 6.2지방선거에서 우리 모두 승리하자 어떤 어려움도 참고 열심히 뛰어 압승하자. 나의 승리는 한나라당의 승리이고 대한민국이 승리이다. 그것이 애국하는 길이다.”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송광호 최고위원,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제2사무부총장 한대수 청주시상당구 당협위원장, 충북도당위원장인 송태영 청주시흥덕구을 당협위원장, 윤경식 청주시흥덕구갑 당협위원장, 이충희 충주시 당협위원장, 오성균 청원군 당협위원장, 심규철 보은옥천영동 당협위원장, 경대수 증평진천괴산음성 당협위원장, 정우택 충북도지사 등이 함께 했다.

 


2010.  4.   2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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