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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대표최고위원, 저탄소 녹색성장과 농산물류 新 로드맵 마련을 위한 토론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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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10. 4. 28(수) 13:30,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황영철 의원이 주최하고 창간 3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농어민신문이 주관한 ‘저탄소 녹색성장과 농산물류 新로드맵 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인사 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동료의원들이 다들 좋아하는 황영철 의원님이 주최하시고, 우리 국회 동료의원 중에서 제일 박력이 넘치는 박준선 의원님이 주제발표를 해주시는 이 좋은 토론회에 와서 여러분들을 뵙고, 또 말씀까지 드리게 돼서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한국농어민신문 창간 30주년을 기념하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농산물류 新로드맵 작성을 위한 토론회는 아주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토론회를 준비해주시고 도와주신 장태평 장관님, 정상수 농어민신문사 대표님과 이덕수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님께도 감사를 드린다.

 

- 얼마 전에 우리나라의 한 언론사에서 우리나라 농업에 관한 종합 발표회가 있었다. 거기에 가보았더니 우선 농업을 어떻게 이해하느냐하는 근본적인 질문을 거기에서 제기했는데, 우리가 흔히 농업을 1차 산업이라고 생각하는데 농산물도 부가가치를 생각하면 가공을 해야 하기 때문에 2차 산업이 되고 오늘처럼 물류 新로드맵 이런 얘기를 하면 3차 산업이 된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어느 선진국에서는 우주공간에서 새로운 농산물 종자실험을 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제 농업은 2차, 3차 산업일 뿐만 아니라 6차 산업으로 불려야한다는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참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지난 설날 즈음에 서울에 있는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 가보았는데 거기는 10년 계획으로 2018년까지 현대화시설계획을 한다고 했다. 세상에 무슨 일을 하려면 당연히 투자를 해야 하는데 10년이나 걸려서 투자를 한다니까 좀 긴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오늘 장태평 장관님이 계시는데 10년 계획을 한 5년 계획으로 앞당겨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나라에서 항상 지금 야채값, 과일값이 많이 올라갔다는 얘기를 뉴스에서 보는데 그럴 때마다 정부는 유통구조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을 한다. 정부는 이런 현상에 대해서 코멘트 하는 입장만 취할 것이 아니고 당사자로서 투자를 해야 한다고 이렇게 생각해본다. 그래서 우선 당장 서울에 있는 그러한 시장, 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이 전국적으로 도매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금은 너무 현저하게 떨어졌다는 지적이다. 그 좋은 계획이 있는데 10년 이렇게 할 게 아니고 한 5년 계획으로 앞당겨 주실 것을 장관님을 오늘 뵌 김에 부탁말씀 드리겠다. 오늘 이렇게 좋은 토론회를 해주셔서 아주 기쁘게 생각하고 축하드린다. 고맙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박희태 前대표최고위원, 홍준표 前원내대표, 김성조 정책위의장, 이해봉 전국위원회 의장, 장광근 前사무총장,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유기준 부산시당 위원장, 이주영 경남도당 위원장, 허 천 강원도당 위원장, 김기현·임동규·권영진·박준선·이종혁·권선동·김소남·김옥이·정해걸·강길부 의원 등과 장태평 농람수산식품부 장관, 정상수 한국농어민 신문사장 등이 함께했다.

 

 

 

2010.  4.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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