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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대표최고위원, 부산시당 필승결의대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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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10. 5. 1(토) 16:00 부산 해운대 벡스코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회 6.2지방선거 한나라당 부산시당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전경하는 부산시당 당원 여러분 안녕하신가. 반갑다. 자리에 계속 앉아있으려니 힘들지 않으신가. 괜찮으신가. 허남식 시장님 그리고 제종모 의장님 괜찮으신가. 제가 간략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편안하게 앉으셔서 제 말씀을 들어주시면 고맙겠다. 저는 이곳 부산에 오기 전에 대전의 필승결의대회에 들렀다. 대전은 지금 우리 한나라당의 시장, 구청장 후보들이 쉽지 않은 지역이다. 그렇지만 제가 현지에 가서 말씀을 들어보니까 우리 한나라당의 대전시장 박성효 후보께서 상대편 후보를 거의 오차범위 이내로 추격했다는 소식이다. 박성효 후보가 확실히 추격하는 것은 이제 시간문제라는 좋은 소식을 들었다. 박근혜 대표님께서 4년 전에 운동을 하시다가 큰 봉변을 당하시고서 병원에 가서 첫 번째 하신 말씀이 기억나시는가. ‘대전은요’ 이렇게 물어보셔서, 그때 그 힘으로 박성효 후보님이 크게 이기셨는데 이번에도 반드시 역전 추격을 할 수 있다는 기쁜 소식이다.

 

- 이곳 부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많은 정치인들을 배출하였다. 김영삼 대통령님이 이곳에서 의원 생활을 하셨다. 제가 서울에서 동작구의 의원인데 김영삼 대통령을 제 지역구의 제일 큰 어른으로 모시고 있어서 큰 영광이다. 또 박관용 의장님 ,허태열·정의화 최고위원님, 다음 화요일이면 원내대표가 되시는 김무성 원내대표님, 서병수 기획재정위원장님, 안경률 총장님, 유기준 시당위원장님 그리고 동료 의원님들 부산에서 존경을 받으시는 김종순 상임고문님 등 여러 선배님들의 고향이고 대한민국 민주화의 성지이다. 이곳 부산에서 제가 당원동지 여러분들을 뵙고 인사를 드리고 말씀까지 드리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제가 부산 범일동에서 태어났다. 그래서 그런지 제가 부산에 오면 고향에 온 기분이고 여기 계신 당원동지 여러분이 전부 저의 가족같이 느껴진다. 동지 여러분들께서도 저를 가족으로 대해주시겠는가. 저의 장인은 이 자리에 계시는 허태열·정의화 최고위원님, 안경률 총장님과 같이 부산고등학교를 나오셨고 저의 장모님은 경남여고 농구부 센터 출신인데 부산에서 약국을 하다가 장인을 만났다고 한다. 혹시 이 자리에 계시는 여성 동지 중에 경남여고를 나오신 분은 안 계시는가. 전에 박관용 의장님과 안상영 시장님께서 현직에 계실 때 저와 함께 부산과 울산을 연결하는 경전철 사업을 나름대로 추진했었다. 안상영 시장께서 갑자기 돌아가시는 바람에 무산이 되어 안타깝게 생각한다. 안상영 시장께서 저에게 부산의 명예시민증을 하나 주셨다. 지금 이 자리에 계시지는 않지만 저는 그것이 저를 보고 부산과 울산을 연결하는 경전철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하라는 하나의 명령서라고 생각한다.

 

- 앞으로 부산은 많이 발전해야하고 발전할 소지가 있다. 부산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물류 인프라에 투자해야 되고 부산을 금융도시로 만들어야 한다. 작년 2009년에는 우리 서병수 위원장님이 기획재정위원회에서 부산을 금융 중심지로 지정을 했고 금년 4월에는 금융단지 입주 기업에게 세재해택을 주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해양도시 부산이 동북아의 금융허브로 발전해야 되지 않겠는가. 부산을 중심으로 하는 광역 철도망, 광역 도로망 그리고 터널을 여러 개 건설을 하면 부산·울산·경남이 시너지 효과를 내서 부산이 더 크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광역 교통망 사업에는 8조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하다. 이런 사업은 우리 이명박 대통령과 이 자리에 계시는 부산의 선배, 동료 의원님들 그리고 허남식 시장님의 정치적 결단이 필요한 사업이다. 이러한 사업은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의 후보자, 여기 계신 분들이 모두 함께 당선되어야 제대로 제때 추진할 수 있지 않겠는가. 존경하는 부산의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6.25 와중에 이곳 부산에서 태어났다. 6.25 와중에 부산은 대한민국의 유일한 도시였다.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을 모두 수용하고 포용해 주었다.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우리 부산은 선거의 승리는 물론이고 집권여당의 당당한 모습, 포용하는 모습을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에게 보여주셔야 되지 않겠는가.

 

- 제가 대전 필승결의대회에 다녀오느라고 늦게 도착해서 미안하다. 제 얘기가 끝나면 오늘 말씀하실 분들은 거의 끝나는 것 같아 양해를 해주신다면 시장, 구청장 후보님들을 간략히 제가 소개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으셔서 지역균형 발전을 차질 없이 추진하셨고, 별명이 무엇인가 알아봤더니 소리 없는 불도저이다. 컴퓨터 불도저 허남식 시장 후보자이시다.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중구의 복지와 경제를 발전시켜 오시는 김은숙 중구청장 후보이시다. 행정학 박사 출신으로 행정 감각과 정치 감각을 두루 겸비하신 박삼석 동구청장 후보이시다. 철저한 현장 행정으로 서구민의 사랑을 많이 받고 계시는 박극제 서구청장 후보이시다. 국제학교를 유치해서 영도구를 교육도시로 탈바꿈 시킨 교육행정의 달인 어윤태 영도구청장 후보이시다. 매니페스토와 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청렴의 행정가 하계열 부산진구청장 후보이시다. 20년의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동래구를 새롭게 발전시킬 조길우 동래구청장 후보이시다. 오륙도 용호만 접안시설 등 산적한 현안을 중단 없이 추진해 나가시는 이종철 남구청장 후보이시다. 북구 발전을 위해 저희 한나라당이 삼고초려 끝에 영입한 황재관 북구청장 후보이시다. 40년 숙원사업인 강서구 그린벨트 문제를 해결할 강인길 강서 구청장 후보이시다. 해운대를 자원봉사의 도시 세계 속의 도시로 발전시키는 배덕광 해운대 구청장 후보이시다. 원자력과 관광을 연계시켜 기장군 발전을 책임지실 홍성률 기장군수 후보이시다. 부산시 정무부시장과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을 맡아 경제에도 밝은 한나라당의 새 인물 이경훈 사하구청장 후보이시다. 뛰어난 정치 감각을 바탕으로 해서 금정구의 새로운 발전을 일으켜 주실 원정희 금정구청장 후보이시다. 부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재직당시 전국 최우수상을 3년 동안 받았던 추진의 행정가 임주섭 연제구청장 후보이시다. 수영구 발전을 위한 최선의 적임자 박현욱 수영구청장 후보이시다. 이제 구청장 후보님 한분이 남으셨다. 사회복지학 박사로서 구의원 시의원을 거쳐 이제 구청장에 도전하시는 송숙희 사상구청장 후보이시다. 축하드린다. 승리의 그날 다시 뵙겠다. 고맙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허태열·정의화 최고위원, 유기준 부산시당 위원장,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김무성·서병수·안경률·김세연·박대해·박민식·유재중·이종혁·이진복·장제원·허원제·현기환 의원과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후보와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기초·광역의원 후보 등이 함께했다.

 

 

2010.  5.   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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