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보도자료·논평

보도자료·논평

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0-05-06
(Untitle)


  정미경 대변인은 5월 6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한명숙 전 총리가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에 대해

 

-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자로 나왔던 이계안 전 의원이 죽음보다 더 싫은 무늬만 경선을 거부하고 싶지만, 독배를 마시는 심정으로 TV토론도 없는 경선을 눈물로 받아들이겠다고 했었다.

 

- 이렇게 TV토론 한번 없는 20세기 경선을 통과한 한명숙 전 총리가 21세기 서울을 맡겠다고 하니 서울시민은 이해할 수가 없다.

 

- 오히려 여당이 치열한 경선을 통해 서울시장후보를 확정했다는 것은 그만큼 서울이 대한민국의 심장임을 잊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 민주당과 한명숙 후보가 TV토론을 거부한 것은 그들 스스로 그녀가 실력 없음을 알고 있고, 감출게 많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다.

 

- 이제 한명숙 후보는 실력과 당당함으로 토론회에, 또는 시민들 앞에 나와야 한다. 더 이상 눈물로 현혹하지 말라.

 

ㅇ 지금 경기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김진표, 유시민 후보 단일화에 대해

 

- 지난 3월 10일 유시민 前장관 등 국민참여당에 대해 민주당 송영길 前최고위원은 이렇게 말했다. 장관과 특혜를 입었던 사람이 이제 와서 민주당의 천신만고 끝에 출전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 출마를 하겠다니, 한나라당 이중대가 아니라면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가. 그로부터 2개월 후 김진표, 유시민 단일화문제가 나왔다. 이는 단순한 야권연대의 문제로 볼 수가 없다. 사상과 이념이 다른 정당이 잠시 정당의 본분을 무시한 채 선거 승리를 목적으로 야합하는 것이다.

 

- 선거란 나라를 위해 자기정당의 이념과 정책에 동조하는 훌륭한 인물을 공천해서 전선에 내보내는 것이다. 민주당은 제1야당임을 스스로 포기하고 유권자를 무시하는 행태를 저지르고 있다. 유시민 前장관은 노무현 정부시절 승승장구하다가 서울시장 출마를 저울질하다가 지금은 경기도지사에 출마하겠다고 거액의 돈을 모금까지 했다. 다시 며칠도 안 되서 후보단일화를 하겠다고 한다.

 

- 또한 김진표, 유시민 두 사람이 단일화의 조건으로 소위 경기도 공동정부라는 것을 만든다는 것이 이야기되고 있다. 경기도를 서로 나눠먹기 하겠다는 것 아니겠는가. 이런 분들에게 어떻게 경기도를 맡기겠나. 떡 줄 사람은 생각지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시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 유권자는 원한다. 이제 일회용 정치적 이벤트는 그만하고 선거후에도 함께 하겠다는 정책비전과 이념을 먼저 내놓으라.

 


2010.   5.   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