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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대표최고위원, 금양호 희생자 조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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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10. 5. 5(수) 17:00, 인천 서구 경서동 신세계장례식장에서 금양호 희생자에 대한 조문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금양호 희생자 빈소에 헌화와 분향을 한 후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방명록에 ‘금양호 선원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억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정몽준 대표는 “내일이 발인인데 일찍 왔어야 했는데 늦어서 미안하다. 정말 이렇게 어려운 일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다 희생하신 분들에게 애도를 표한다. 최선을 다하겠다. 유가족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했다.

 

- 유가족들은 “국가에 협조요청을 받고 들어갔다가 생긴 일이기 때문에 망자들에게 의사자 지정이 있어야 그분들의 넋을 달랠 수 있을 것이다. 그분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서 국립현충원에 안장을 해야 한다. 시신도 없는데 묘비라도 하나 세워 달라. 또 이 뜻을 기리고 안전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위령비를 건립해 달라.”라고 하자 대표께서는 “현충원에 안장이 된다면 그 자체가 위령비가 되지 않겠는가. 내일이 발인인데 정부 절차가 시간이 걸리는 수가 있을 수 있다. 저희들이 한번 알아보겠다. 이번 사태는 전례가 없는 만큼 최대한 빨리, 결정을 신속하게 할 필요가 있다. 오늘 말씀을 들었으니까 총리실과 상의해 보겠다. 금양호 선원들께서 좋은 일 하시려다가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했는데 정부에서는 당연히 합당한 예우를 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무엇이 잘 안되는지 연락해 주시면 그 문제를 잘 해결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ㅇ 금일 조문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정광철·홍윤오 대표부실장, 인천시당 박종식 사무처장, 김영태 수협중앙회 상임이사가 함께 했다.

 

 

 

2010.  5.   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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