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10. 5. 19(수) 14:00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당 직능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임명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위원장: 정진섭
- 부위원장: 원희목
- 위원: 권경석, 정희수, 김태원, 윤 영, 성윤환, 김성태, 조전혁, 신지호, 이애주, 김옥이, 김금래, 손숙미, 배은희, 조문환, 김철수, 고기원, 정인억, 이재훈, 김호연, 유영하, 문갑석, 문창준, 류지영, 김영관, 백헌기
- 당 직능특별위원회는 6.2지방선거일까지 ‘스마트국민공감위원회’로 전환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정진섭 위원장님과 위원님들 다들 반갑습니다. 직능특별위원회의 기능과 중요성은 잘 아시리라고 생각해서 긴 설명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각 분야별로 여러분들께서 문자 그대로 담당하시는 분야를 대표한다고 생각하시고 무거운 책임감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오늘 정진섭 위원장님께서 좋은 위원님들을 많이 선임해주셨는데 생각보다는 (임명이)조금 늦었습니다. 위원장님이 잘못한 것이 아니고 당 사무처에서 좀 늦어졌습니다. 비록 늦어졌지만 좋은 출발을 하게 돼서 아주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한분 한분이 맡은 분야가 백만, 이백만명을 상대할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책임감을 느끼시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직능국은 당 사무처에서 신설된 국입니다. 직능특별위원회의 중요성을 감안해서 직능국을 신설했습니다. 하시기 나름대로, 눈앞에 블루오션이 펼쳐져 있다고 생각하시고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개발하셔서 일들 많이 해주시길 바랍니다. 사무처에서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활동을 충분히 뒷받침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ㅇ 주요참석자들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병국 사무총장>
ㅇ 어려울 때만 모시는 것 같다. 각 분야에서 연부역강(年富力强)한 분들이고 각 분야에서 대표성을 띤 분들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어떻게 움직이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본다. 막상 여러분들이 그만한 능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에서는 누가 일을 시키는 사람이 없다. 스스로 찾아서 일을 해야 되는데 여러분들께서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은 각 분야에서 예를 들어 영양사학회라고 하면 영양사들의 이메일 주소라든가 그런 것을 전부 취합을 해서 본부에 주시면 된다. 당에서 여러 가지 정책을 개발해서 중앙에서 아무리 발표를 해도 일일이 다 보는 사람이 없다. 자기분야의 정책이 있으면 그것을 넣어주면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된다. 이번에 저희들이 홍보를 하는데 여성신문에 여성정책을 홍보하고 대학생들한테는 대학생과 관련된 정책을 넣을 것이다. 돈도 들이지 않고 효과를 볼 수 있다. 그 사람들이 직접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타깃형으로 홍보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선거에서도 저는 늦지 않았다고 본다. 각 담당을 하고 있는 분야의 이메일 주소를 많이 확보하셔서 직능국에 주시면 그동안 개발해놓은 선거공약과 정책을 분야별로 골라서 서비스를 해줄 수 있도록 하겠다. 그렇게 되면 소통이 되는 것이다. 이런 역할만 해주셔도 굉장히 큰 역할을 해주시는 것이다. 그리고 중앙선대위를 중심으로 대표님을 모시고 타운형 미팅을 많이 하려고 한다. 선거운동을 그냥 시장 돌고 뭐하고 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번 지방선거는 생활밀착형 정치를 해야 되기 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에게 직접 넣어주는 이런 식의 선거운동을 했으면 좋겠다. 이것은 여러분들이 이것도 해줬으면 좋겠다, 저것도 해줬으면 좋겠다 하는 것을 직능국 실무진에게 주시면 충실하게 준비를 하도록 하겠다.
<정진섭 직능특별위원회 위원장>
ㅇ 저희에게 중책을 맡겨주셨는데 잘 해내도록 하겠다. 여기 오신 분들이 각계를 대표하시는 분들이다.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든다. 이것은 선거직이 아니고 당직이다. 지금은 선거 때니까 스마트서민공감위원회라고 하는 위원회를 구성해서 여성문제, 어르신의 문제 등 다 포함해서 일단 활동을 하게 된다. 선거가 끝난 후에는 본연의 직능위원회로 돌아갈 것이다. 우선 급한 것이 선거이기 때문에 맡고 있는 분야가 전국단위도 있고 시도단위도 있는데 시군단위도 있는데 이런 단체들이 전부 나서서 이번 선거에서 후보들을 전부 도울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독려해주시는 일이 제일 중요하다. 거꾸로 후보들로부터 이쪽 시군에서는 직능이 움직이지 않는다고 한다면 중앙네트워크차원에서 풀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네트워크의 연결고리로서 여러분들이 일을 해주셔야 된다.
- 성윤환 위원은 “제가 법조계 출신이어서 아마 법조계 몫으로 뽑은 사람이 아닌가 생각한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했고, 손숙미 위원은 “제가 경기도 선대위 부본부장을 맡아서 하고 있는데 이번에 타운미팅하는 것을 보니까 아주 잘된 것 같다. 앞으로 이런 것이 있을 때 열심히 나가서 참석도 하고 의견도 발표할 생각이다.”라고 했고, 김옥이 위원은 “저는 재향여군회장이기 때문에 국방과 70만 회원이 있는 재향군인회, 그리고 보훈처, 여성위원회이다 보니까 그쪽으로 직능 임무를 하라고 선출해주신 것 같다. 최선을 다하
겠다.”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정병국 사무총장, 정양석 대표비서실장과 금일 임명장을 받은 정진섭·성윤환·김옥이·손숙미 의원 등이 함께 했다.
2010. 5.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