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보도자료·논평

보도자료·논평

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 경남 사천 유세 및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0-05-24
(Untitle)

  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010. 5. 24(월) 17:00, 경남 사천읍 삼천포 중앙시장 앞에서 유세활동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의 유세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사랑하는 사천시민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그동안 보고 싶었습니다. 오랜만에 제가 좋아하는 이방호 위원장님을 봬서 반갑습니다. 2년 전에 제가 한나라당에 들어올 때 사무총장이셨던 이방호 위원장님께서 당에 들어올 수 있게 해주셨고, 제가 들어온 다음에는 당의 사정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저를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이방호 위원장님이 사천시의 발전을 위해서 좋은 계획을 많이 세워 놓으셨는데 다른 사람이 이 자리에 오는 바람에 그 좋은 계획들이 하나도 실천이 안 되고 있어서 속상하지 않으십니까. 저희도 너무 속상합니다. 이런 일이 다시 있어서는 안 됩니다.

 

- 우리 정만규 시장 후보님 반갑습니다. 저하고 같은 나라 정씨인데 제가 현재 나라 정씨 종친회 회장입니다. 우리 사천시가 앞으로 발전하려면 우리 어르신들도 일자리가 있어야 되고 젊은 사람들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합니다. 그런 좋은 계획들을 많이 만들어 놓은 것이 있는데 이번에 이런 것들을 다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후회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문화예술 공연장이든, 수영장이든 없는 곳에는 전부 다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 사랑하는 사천시민, 그리고 존경하는 경남도민 여러분 제가 우리나라 전체의 형편에 관하여 간단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오늘 오전에 이명박 대통령께서 담화문 발표하신 것을 들으셨습니까. 천안함 사태 때문에 걱정들 하실 텐데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통령께서 지금 열심히 하고 계시고 미국·영국·일본·호주 등 선진국 15개 나라가 많이 도와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우리 경남도민 여러분과 사천시민 여러분께서 힘을 더해주시면 이런 문제 잘 해결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저희 한나라당은 중산층을 튼튼하게, 서민이 중산층이 될 수 있게 도와주는 정당입니다. 그리고 안보를 튼튼히 하기위해서 노력하는 정당입니다 .그런데 민주당이 우리 한나라당을 이번선거에서 심판하자고 하는데 이런 것을 보고 바로 적반하장이라고 합니다. 지금 전 세계 경제가 어려운데 그런데도 우리나라 경제는 잘 가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경제 얘기만 하면 우리나라 경제가 잘 안된다고 깎아내리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보기에 민주당은 바깥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모르는 것 같습니다. 바깥세상을 전혀 모르는 민주당을 우리는 ‘우물 안 개구리’라고 부르면 어떻겠습니까. 열심히 일하는 이명박 정부를 무조건 깎아내리고, 시비하고, 트집 잡는 민주당, 민노당 등 야당을 이번에 심판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 경남의 명물이 ‘달고나 수박’입니다. 경남의 명품은 ‘달고나 후보’입니다. 이달곤 후보는 서울대 보다 더 들어가기 어려운 해병대에 들어가서 해병대를 아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는 것을 알고계십니까. 우리 이명박 대통령께서 정말 경남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누가 경남도지사로 가야지 대통령과 호흡을 맞출 수 있을까 고심고심한 끝에 이달곤 후보를 보내셨는데 이달곤 후보는 힘 있는 후보, 힘 있는 도지사가 아니겠습니까.

 

- 김두관 후보는 어떤 사람입니까. 김두관 후보는 이번에 출마한 것까지 합치면 7번째라고 합니다. 이런 분은 출마가 직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분은 출마가 직업이고 출마가 취미인데 이런 사람한테 표를 주면 취미가 없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번에는 김두관 후보가 무소속으로 나왔다고 하는데 제가 거의 20년 동안 국회에서 무소속을 한 것을 알고계십니까. 저는 그동안 좋은 무소속을 한 것 아니겠습니까. 지금 이렇게 한나라당에 들어와 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처음 출마할 때 22년 전에 민중당으로 출마했습니다. 그 다음에 민주당, 열린우리당 이렇게 출마를 했는데 이런 무소속을 저 같은 좋은 순수 무소속과 비교하여 ‘가짜·위장무소속’이라고 부르면 어떻겠습니까. 며칠 전에 양산의 통도사에 가서 스님들을 뵙고 좋은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권영길 후보와 하루종일 선거를 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민노당이 어떠한 정당인가하면 중요한 정책을 담은 강령이 있는데 우리나라 국방비는 현재 정부예산 대비 20%인데, 이 20% 국방예산을 5%로 내리겠다고 주장하는 정당입니다. 우리나라 국방예산을 20%에서 5%로 내리면 우리나라를 무장해제 시키겠다는 것이 아닙니까. 이렇게 대한민국을 무장해제 시키겠다는 정당과 같이 다니는 후보는 무소속도 아닐뿐더러 이런 사람이 도지사를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 사랑하는 사천시민 여러분 자동차를 사실 때 무엇을 보고 사십니까. 색깔도 보고 모양도 보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어느 회사제품이냐 메이커가 어디냐를 보고 사게 됩니다. 우리 한나라당은 대한민국에서 제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모인 정당입니다. 우리 한나라당은 서민을 도와줘서 서민이 중산층이 될 수 있게 열심히 일하는 정당입니다. 우리 한나라당은 우리나라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정당입니다. 대한민국에 이 당, 저 당이 많이 있는 것 같지만 대한민국에서 제일 좋은 정당은 한나라당 아니겠습니까. 한나라당에서 자신 있게 추천하는 이달곤 후보와, 정만규 시장후보님, 시의원·도의원 후보님들 제가 존함을 한 번씩 부르겠습니다.(호명명단은 참석자명단 참고)

 

- 이번에 우리 한나라당에서는 여성후보님을 공천하기위해서 나름대로 애를 썼습니다. 그래서 기초단체장 중에서는 230군데 중에서 8분을 공천했습니다. 어느 야당은 공천을 못했습니다. 또 다른 야당에서는 겨우 2명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 여성분들이 많이 오셨는데 여성분들은 두말할 것 없이 무조건 한나라당을 찍어야합니다. 이 자리에 어르신들, 형님, 아저씨들이 오셨는데 대한민국에 안보가 있어야 경제·사회·문화가 있지 않겠습니까. 안보를 튼튼히 하는 정당은 한나라당밖에 없습니다. 무조건 한나라당을 찍어주실 것입니까. 고맙습니다. 저희들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ㅇ 경남도당 위원장인 이주영 경남도당선대위 위원장은 “사천 시민들이 얼마나 열화와 같은지 정만규 시장후보를 바로 공천했다. 만일에 문제가 생기면 제가 AS를 책임지겠다. 이번 지방선거는 이렇게 규정한다. 첫째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한나라당을 선택해야 된다. 2007년도 대통령 선거와 2008년도 총선을 통해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압도적인 지지로 이명박·한나라당 정부를 세워주었다. 마침 세계적인 경제위기를 맞이했는데 세계 각국이 다 쩔쩔매고 있을 때 대한민국은 가장 신속하고 분명하게 경제위기를 극복해냈다. 그게 다 지도자를 잘 뽑은 덕이 아니겠는가. 이명박·한나라당 정부가 해낸 것이다. G20 선진국 클럽에서 대한민국이 의장국 역할을 하면서 세계 경제위기를 극복해나가는데 리더역할을 하고 있지 않은가. 이제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의 일류선진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맞았는데 한나라당에 힘을 실어줘야 일을 해낼 수 있지 않겠는가. 둘째로, 안보가 튼튼해야 이런 일을 다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서해바다에서 북한의 공격에 의해 우리 전함이 두 동강이 나고 46명의 꽃다운 젊은이들이 수장되었다.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는데 이런 일을 놓고 야당은 북한을 비난하기는커녕 이명박 대통령한테 책임을 돌리고 있는데, 이런 야당한테 국가 안보를 맡길 수 있겠는가. 심판해야 되지 않겠는가. 과거 10년 동안 좌파정권이 대놓고 퍼주기 한 결과, 핵폭탄 만들고 어뢰 잠수정을 개발해서 결국 돌아온 게 이번 천안함 사건이었다. 그래서 안보를 튼튼히 하기 위해서는 한나라당에 전폭적으로 지지를 보내주셔야 된다. 세 번째로, 사천과 경남의 지역발전을 하고자 한다면 무소속으로 위장하고 있는 김두관 후보 같은 사람 뭐가 돼서 되겠는가. 안 되는 이유 세 가지를 말씀 드리겠다. 첫째, 무능해서 안 된다. 2003년도 노무현 대통령이 집권하자 김두관 후보를 리틀 노무현이라고 하면서 초대 행정자치부 장관으로 임명을 했다. 그런데 얼마나 무능했으면 대한민국 치안을 책임져야 할 장관이 한총련 학생들이 미국 무대에 난입해서 장갑차에 올라가서 시위를 벌이는 사태를 방치한 것으로 인해 6개월 만에 국회에서 해임 결의가 되어 쫓겨났다. 이런 후보가 어떻게 우리 경남의 도정을 책임지는 지도자가 될 수 있겠는가. 둘째, 김두관 후보는 비겁한 후보이기 때문에 안 된다. 리틀 노무현으로 자처하면서, 여기에 그 사람이 몸담았던 민주당이 없는가, 친노 정당이라고 하는 국민참여당이 없는가, 왜 떳떳하게 그런 정당의 간판을 달고 후보를 나서지 못 하는가. 이런 비겁한 사람한테 어떻게 우리 경남 도정 책임자 역할을 맡길 수 있다는 말인가. 이런 비겁한 후보한테는 우리 사천시민 여러분들이 한 표도 주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셋째, 혼란을 부추기는 후보이기 때문에 안 된다. 무소속이라고 하면 정당하고는 연대를 해서는 안 된다. 무소속이라는 것은 정당후보가 아니라는 뜻이다. 그런데 민주당, 국민참여당 게다가 자기들하고 정체성이 전혀 관계가 없는 민주노동당까지 연대를 해서 공동지방정부를 만든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 무소속을 달고 있는 김두관 후보는 선거 끝나면 바로 민주당, 민주노동당 들어갈 그런 후보가 아닌가.”라고 호소를 했다.

 

ㅇ 금일 유세지원에는 정몽준 중앙선대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주영 경남도당 위원장, 이방호 경남공동선대위원장, 정옥임 중앙선대위 대변인, 배은희 스마트 유세단 부단장, 허범도 前의원, 정만규 사천시장 후보, 박동식·박정열 도의원 후보, 최인생·강태석·박종권·정철용·김국연·추갑원·탁석주·김유자·김석관 시의원 후보가 함께했다.

 

 

 

2010.  5.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