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010. 5. 23(일) 18:00 서울 광진구 자양사거리 신한은행 앞에서 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유세 이후 정몽준 중앙선대위원장은 자양시장을 방문하여 상가를 돌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ㅇ 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의 유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지금 시간은 오늘 연휴가 끝나가는 저녁시간입니다. 그동안 광진 구민 여러분들 보고 싶었습니다. 반갑습니다. 사랑합니다. 요즘 천안함 사태 때문에 걱정이 조금 되셨죠. 그렇지만 너무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이명박 대통령께서 잘 처리하고 계시고 미국·일본·영국 등 15개 나라가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광진 구민 여러분들께서 힘을 더 도와주시면 되지 않겠습니까. 미국도 우리를 도와주고 있고 일본도 우리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당사자인 우리 야당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민주당은 지금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제가 민주당 보고 북한이 어뢰로 우리의 군함을 쏘았으니까 여당, 야당이 함께 대북제재 결의안을 발의해보자고 제안했는데 아무런 대답이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존경하는 광진 구민 여러분께서 심판해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과 야당은 우리 한나라당을 심판하자고 그러는데 이런 것을 두고 바로 적반하장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정신 차리지 못하는 민주당, 북한이야기만 나오면 쩔쩔매고 어쩔 줄 모르는 민주당 존경하는 광진 구민 여러분께서 심판해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금 전 세계 경제가 아직도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는 이명박 대통령께서 잘 하고 있다고 전 세계 경제 전문가들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우리나라의 민주당만이, 야당들이 이명박 대통령 경제 잘못한다고 그러는데 이런 사람들을 우리는 바깥물정에 아주 깜깜무소식인 우물안 개구리라고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우물안 개구리라고 했더니 어떤 분이 우물안 개구리가 아니라 우물안 올챙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번 6월 2일 지방선거는 바깥세상을 훤하게 잘 아는 우리 한나라당과 바깥세상에 깜깜무소식인 민주당 야당과의 한판대결 아니겠습니까. 우리 광진구의 권택기 의원님은 이명박 정부의 일등공신이고 우리 한나라당의 최고 전략가이십니다. 우리 한나라당의 기획위원장을 맡아서 중요한 정책을 많이 수립해주시고 계십니다. 또 박명환 위원장님, 묵묵히 일해주시는 이병호 위원장님, 이 세분이 힘을 합쳐서 구혜영 후보님이 광진구의 구청장으로 당선되시면 여러분들이 바라는 광진구의 모든 사업이 힘을 받아서 제대로 추진되지 않겠습니까. 우리 구혜영 구청장 후보님이 15년 사신 것을 알고 계십니까. 다른 구청장 후보들은 광진구에서 산 게 별로 없는 것을 잘 아십니까. 우리 구혜영 후보님은 우리 한나라당에서 특히 권택기 의원님이 특별히 모셔 오신 분인 것을 알고 계십니까. 구혜영 후보께서 구청장이 되시면 하고 싶은 사업이 많이 있는데 그동안 구민 여러분들께서 오랫동안 원했던 사업이 아니겠습니까. New광진플랜 들어보셨습니까. New광진플랜을 확실하게 만들고 의료복합단지를 만들어서 의료바이어 비즈니스센터를 우리 광진구에 만들어서 광진 구민 여러분들의 건강을 잘 보살피고 광진구를 대한민국에서 제일 좋은 종합의료복합단지로 만들 것입니다. 여러분들 우리 앞에 지금 자동차들이 쌩쌩 달리고 있습니다. 자동차 사실 때 무엇을 보고 사십니까. 이것저것 많이 보지만 어느 메이커, 어느 회사에서 만들었는지를 보고 자동차를 사실 겁니다. 여러분들 이번에 투표하실 때 이것저것 잘 꼼꼼히 챙겨보실 겁니다. 그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어느 정당에서 추천한 후보인가 이것을 잘 챙겨보셔야 합니다. 우리 한나라당은 이명박 대통령께서 열심히 일하는 정당 지금 오세훈 후보가 한명숙 후보를 무려 20%차로 앞서가고 있는 정당 아니겠습니까. 우리 구혜영 후보, 그리고 권택기 의원님, 여러 위원장님들 다함께 힘을 모아서 행복한 광진구를 함께 만들어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 다함께 힘을 모으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ㅇ 금일 유세지원에는 정몽준 중앙선대위원장을 비롯하여 권영세 서울시당위원장,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배은희 스마트유세단 부단장, 김장수·김소남·유정현·권택기 의원과 구혜영 광진구청장 후보, 김찬경·정관훈·손준용 시의원 후보와 임병주·안문환·최금손 구의원 후보 등이 함께 했다.
2010. 5. 2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