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010. 5. 25(화) 17:30, 경북 안동시 송현동 우성아파트 앞에서 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의 유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그동안 보고 싶었습니다. 사랑합니다. 어제 저녁 때 축구 TV로 보셨습니까. 모든 선수가 다 잘하지만 특히 박지성, 박주영 선수가 잘하지 않습니까.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의 대들보입니다. 우리 안동발전의 대들보는 누구입니까. 김광림 의원, 권영세 시장후보가 아니겠습니까. 제가 김광림 의원하고 뵌 것은 한 30년 됩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29년 전인 81년도에 경제부총리를 하셨던 서석준 상공부장관이 미얀마 랑군 폭파사건 때 돌아가셨는데 그 서석준 상공부장관의 비서실장을 하셨습니다. 김광림 의원과 한덕수 미주과장과 제가 미국, 캐나다, 남미를 2주간 정도 같이 여행 다닌 적이 있었습니다. 김광림 의원님은 대한민국에서 또 우리 한나라당에서 최고의 경제전문가이십니다.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여러분들이 관심있는 것이 여러 가지 있겠지만 한 두어가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경상북도 도청이 제대로 이전이 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잘 할 수 있는 분은 그것을 소관하는 부처는 행정자치안전부인데 권영세 후보가 시장이 되면 행정안전부에 있는 높으신 분이 다 행정고시 동기들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우리 안동에 좋은 회사들이 많이 오고 좋은 일자리가 생겨야 되는데 그러한 좋은 기업을 유치하려면 역시 권영세 후보밖에 없습니다. 대한민국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대한민국 기업인들과 잘 아는 권영세 후보가 있어야 여러분 자녀들의 일자리가 생기지 않겠습니까. 제가 긴 말씀드리지 않아도 여기 계신 안동의 어르신들께서 더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상대후보는 무소속이라고 들었습니다. 제가 대한민국 국회에서 무소속 국회의원을 20년간 한 사람입니다. 제가 지금 국회의원을 22년째 하고 있습니다. 너무 오래했죠. 그 중에서 무려 20년을 무소속을 해왔는데 무소속 이것은 절대로 추천할 것이 못됩니다. 요즘 세상은 브랜드 시대라고 합니다. 사과도 안동사과, 간고등어도 안동고등어, 이렇게 브랜드가 있어야 합니다. 무소속은 브랜드가 없습니다. 어디 가서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조금 전에 축구를 말씀드렸는데 축구는 어떤 경기입니까. 팀플레이입니다. 팀워크가 있어야 합니다. 안동이 발전하려면 이명박 대통령, 김관용 지사님, 또 김광림 의원님, 권영세 후보 이렇게 팀플레이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개인적으로는 이런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지만 나라를 위해서 또 우리 안동을 위해서 할 때는 차분하게 냉정하게 하셔야 합니다. 평상시의 사사로운 정으로 투표를 하시면 안동의 발전에 도움이 절대로 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던지시는 한 표가 여러분 자녀의 일자리 10개를 만들 수 있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6월 2일 투표를 확실하게 해서 안동의 발전을 확실히 이룩하여야 하겠습니다. 제가 삼행시를 하나 지어보겠습니다.
권: 권영세가 왔습니다.
영: 영광스러운 안동을 만들겠습니다.
세: 세상에서 제일 좋은 안동입니다. 고맙습니다.
ㅇ 한편 김태환 경남도당위원장은 “지금 안동의 명운이 달려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명운이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 이명박 정부가 열심히 하고 있다. 경제지표도 많이 좋아지고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도 우리 대한민국은 5.9%라는 경제성장률을 예상하고 있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야당에서는 사사건건 국회에서 반대만 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우리가 한나라당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당선시켜주어 남은 임기동안 우리 이명박 대통령을 성공적인 대통령으로 만들고 2년 후에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다시 한 번 재창출 해야 되지 않겠는가.”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ㅇ 금일 유세지원에는 정몽준 중앙선대위원장을 비롯하여 안형환 중앙선대위대변인 배은희 스마트유세단 부단장, 김태환 경남도당 위원장, 김광림 의원, 권영세 안동시장 후보, 김영호·이영식 도의원 후보, 김은한·조우묵·배원섭·박원호·김한규·정훈선·이숙희·조윤희·배용규·권광택 시의원 후보님이 함께 했다.
2010. 5.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