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010. 5. 27(목) 11:10, 대전 서구 가장동 한민시장 앞에서 유세활동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유세후 대전 서구 도마시장을 찾아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ㅇ 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의 유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건강하신 모습 봬서 반갑습니다. 그동안 보고 싶었습니다. 사랑합니다. 그저께 우리나라 축구팀과 일본이 축구시합 하는 것을 보셨습니까. 그날 우리 선수들이 참 잘했지 않습니까. 우리 축구 선수들이 잘하는데 그중에서 특히 제일 잘하는 선수가 신형 엔진 박지성, 박주영 선수가 잘 하지 않았습니까. 우리 대전과 한민시장, 그리고 서구의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박지성과 박주영은 신형엔진 조신형 구청장 후보와 박성효 시장후보가 아니겠습니까.
- 한민시장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장사 잘되십니까. 저희들이 열심히 해서 한민시장이 더 번창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장에서 고생하시는 여러분들께서 꼭 필요한 좋은 창고, 냉동창고, 보관창고가 필요하지 않으십니까. 박성효 시장님과 조신형 구청장님이 힘을 합쳐서 여러분들이 필요한 이 창고들을 조속히 건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우리 박성효 시장님과 오래전에 시장을 했던 염홍철 후보하고 시장을 경합하고 있습니다.
- 여러분들이 잘 아시겠지만 제가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교도소를 갔다 온 사람이 어떻게 시장을 할 수 있겠느냐고 했더니 염홍철 후보가 본인은 구치소는 갔다 왔지만 교도소는 갔다 온 적이 없다고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박성효 시장님은 구치소가 뭔지 교도소가 뭔지 그 근처에는 한 번도 얼씬도 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염홍철 후보가 대전시장을 할 때 대전은 전국에서 실업률이 제일 높았습니다. 지금 대전은 박성효 시장님이 있는 동안에 대전에서 실업률이 가장 낮은 것을 알고계십니까.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 대전시민 여러분들이 살기 좋은 도시 전국에서 1등한 것을 알고계십니까. 이번에 대전시장 후보로 나온 분이 세분 정도 되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 박성효 시장님, 염홍철 후보, 김원웅 후보 이렇게 나왔다는데 이 세분을 보니까 이런 생각이 하나 났습니다.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영화배우 중에 송강호라고 아십니까. 또 아이리스로 유명한 이병헌을 아십니까. 또 남자배우 중에서는 잘나가는 정우성이라고 있지 않습니까. 이 세 사람이 모여서 만든 영화가 있습니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라는 영화를 보셨지 않습니까. 이번에 시장을 하겠다고 나온 세분을 보니까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후보, 나쁜 후보, 이상한 후보’그렇지 않습니까. 그중에서 좋은 후보는 우리 박성효 후보라는 것을 잘 알고계십니까. 우리 박성효 후보님께서 조금 고생을 하고 있지만 이제 다 따라잡은 것을 아십니까. 나쁜 후보, 이상한 후보가 이렇게 좋은 후보를 아직까지 괴롭히고 있냐고 물어봤더니 몇 년 전에 떨어질 때 좀 아슬아슬하게 떨어져서 그 사람이 불쌍하다는 동정심 때문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들께서 한 가지 분명히 아셔야 될 것은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 표를 값싼 동정심에 이끌려서 투표를 하시면 앞으로 4년 내내 대전시민 여러분께서 쯧쯧 하는 동정심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아셔야 됩니다. 염홍철 후보는 2008년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지역주의를 조장하는 자유선진당을 비판하자고 본인의 입으로 그렇게 말했습니다. 비판하자는 선진당에 들어갔는데 대전시민 여러분께서 이런 사람을 심판해야지 표를 주시면 안 됩니다.
- 우리 조신형 후보님 잘생기지 않았습니까. 조신형 후보와 우리 박성효 시장님은 대한민국 축구의 박지성, 박주영, 대전 발전의 박지성과 박주영입니다. 조신형 후보님은 마침 별명도 신형 엔진이라고 하는데 대전 서구의 발전을 위해서 제일 적임자가 아니겠습니까. 우리 대전 한민시장에 좋은 창고, 냉동창고, 보관창고 얼마 안가서 저희들이 빨리 건설해드리겠습니다. 우리 조신형 후보가 구청장이 되면 예산 1천억원을 들어서 이곳의 교육을 발전시키고 기숙사가 있는 자율형 고등학교도 하나 빨리 지으려고 생각하는 것을 알고계십니까.
- 제가 어제 민주당에 한 가지 제안을 했습니다. 천안함 사태에서 우리 국민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것은 천안함 사태와 같은 중요한 국가안보사태의 문제가 정치판에서 시비 거리로 전락한 것입니다. 국가 안보의 문제는 정쟁의 소재가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민주당에 제안을 했습니다. 우리는 천안함 사태에 관련해서 민주당을 공격하지 않겠습니다. 민주당에 자제했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한 가지 유감스러운 것은 어제 서울에서 한명숙 후보가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서 우리 이명박 정부와 우리 한나라당을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서 또 비난을 했습니다. 큰 실망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북한은 천안함 사태를 우리와 날조했다고 주장을 하고 방귀 낀 사람이 성낸다고 오히려 자신들이 이런 말, 저런 말을 하는데 북한이 왜 이런 말을 하겠습니까. 우리 국민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우리를 분열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중국의 관영언론이 ‘북한은 천안함 사태를 자신들이 저지른 것이 아니라고 증명을 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사과를 하라.’라고 얘기를 하였습니다. 우리 국회만 잘못된 신호를 북한에 계속해서 보내는 것은 되 돌이킬 수 없는 커다란 죄를 짓는 것입니다. 민주당에 간곡히 말씀드립니다. 우리 국회가 다함께 모여서 힘을 모아 천안함 관련 대북결의안을 통과시키자고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우리 박성효 시장님은 지난 4년간 열심히 일만 하셨고 선진당을 심판하자는 그 선진당의 후보는 지난 4년간 선거운동을 제법한 것 같습니다. 일을 열심히 하는 후보, 선거운동만 하는 후보, 어느 후보가 대전을 발전시킬 수 있겠습니까. 존경하는 대전시민, 서구구민, 한민시장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우리 한나라당은 서민을 도와서 서민이 중산층이 되도록 만드는 정당입니다. 우리 한나라당은 경제를 튼튼히 하고 국가안보를 튼튼히 하겠습니다. 대전시민 여러분들께서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할 수 있도록 우리 한나라당이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ㅇ 한편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는 “저를 돕기 위해서 외지에서 온 친구들이 하는 얘기를 말씀드리겠다. ‘대전은 참 이상하더라. 여기저기 자존심이라고 쓰여 있는데 어떻게 한나라당, 민주당, 자유선진당 이렇게 계속 당을 옮기는 사람이 후보로 나설 수 있는 그런 분위기가 되느냐. 다른 지역 같으면 어림도 없고 말도 안 되는 얘기다.’라고 했다. 그리고 어떻게 돈 먹은 경력이 있는 사람이 광역자치단체장으로 나와서 등록을 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또 그분이 시장을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했다는데 그런 사람을 대전 사람들이 인정을 해서 시장으로 나오는 것을 인정을 하느냐 하는 측면의 내용을 가지고 대전 사람이 참 이상하다고 했다. 자존심을 주장하지만 그런 분들 때문에 거꾸로 대전의 망신살이 된다는 점을 생각해야할 것이다. 앞으로 우리 한나라당 후보가 되어야만 시정과 구정을 이어가서 연속성이 있어야 발전할 수 있고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으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아서 실질적인 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 6월 2일날 여러분의 선택이 우리 지역의 10년을 좌우한다.”라고 호소했다.
ㅇ 금일 유세지원에는 정몽준 중앙선대위원장을 비롯하여 노철래 중앙선대위 부위원장, 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 김소남 스마트 유세단 부단장, 배은희 스마트 유세단 부단장, 정진섭·이두아 의원, 송병대 대전시당 위원장, 박성효 대전시당 후보, 조신형 대전 서구청장 후보, 조성호·이석용 시의원 후보, 고경근 구의원 후보 등이 함께했다.
2010. 5. 2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