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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 강원 원주 유세 및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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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010. 5. 26(수) 15:00, 강원도 원주 농협 사거리에서 유세활동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유세에 앞서 원주시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유세 후 인근 주변상가와 길거리를 돌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시민들은 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과 이계진 도지사후보, 원경묵 원주시장 후보에게 각각 4Kg짜리 ‘토토미’쌀을 힘내시라고 하면서 주었다.

 

ㅇ 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의 유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보고 싶었습니다. 사랑합니다. 지금 바람이 조금 선선하게 불어서 이렇게 소리를 한번 지르고 나면 훈훈해지지 않습니까. 이렇게 많이 나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의 아버님은 고향이 강원도라서 틈만 나시면 강원도에 오셨고 강원도에 오시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셨습니다. 저도 강원도에 와서 여러분들을 뵈면 너무 반갑고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저께 일본과 우리가 축구시합을 해서 2:0으로 이겼습니다. 우리 축구선수들이 참 잘하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박지성, 박주영 선수가 잘하지 않습니까. 우리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서도 이런 스타플레이어가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우리 이계진 강원도지사 후보, 원경묵 원주시장 후보가 강원도의 박지성, 박주영 아니겠습니까. 강원도의 여러분께서 자랑하시는 몇 분이 계십니다. 최규하 前대통령님, 박경리 선생님, 최근에 역도 스타 장미란 선수가 있습니다. 이번에 이계진 후보, 원경묵 후보를 뽑으면 강원도의 큰 자랑이 두개 더 늘어나는 것 아니겠습니까.

 

- 제가 몇 달 전에 이곳 원주에 와서 혁신도시와 기업도시현장을 가봤습니다. 우리 원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혁신도시, 기업도시는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 혁신도시에 들어올 것으로 예정이 되어있는 관광공사, 석탄공사, 건강보험공단, 그리고 많은 공기업들이 차질 없이 입주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업도시 현장이 이곳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데 아마 가보신 분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롯데에서 사장으로 일하시던 분이 기업도시 건설책임자로 와서 일하고 있는데 그때 그분하고 얘기를 쭉 나누었습니다. 그분 말씀이 이곳에 제2영동고속도로가 확정이 되고 전철이 들어오고 해서 지금 들어오는 기업이 많이 있다고 했습니다. 원주의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계획대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원주의 이 혁신도시 기업도시를 잘 진행시켜 우리 원주의 발전을 앞당기도록 하겠습니다.

 

- 제가 다른 후보 이야기는 잘 안하는데 그렇지만 짧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한나라당의 원주시장 후보의 이름이 무엇입니까. 우리 원경묵 이름과 비슷한 그 사람 이름은 무엇입니까. 그분도 원창묵이라고 합니다. 그분은 이곳 현지 MBC 방송의 보도에 의하면 현재 여러 가지 문제들 때문에 소송이 진행되는 것이 85건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참 너무 심한 것 같습니다. 이번에 한나라당에 공천신청 하는 것을 진행하다가 그만두고 무소속으로 나온 후보가 있다고 합니다. 제가 대한민국 국회의원 중에서 무소속을 조금 오래 해봤습니다. 제가 국회의원 22년째하고 있습니다. 20년 정도를 무소속을 해봤습니다. 무소속은 참 힘든 것 입니다. 무소속은 브랜드가 없습니다. 요즘은 브랜드 시대라고 합니다. 축구를 하려면 스타플레이어도 있어야하지만 팀워크가 중요합니다. 그런데 무소속은 혼자하기 때문에 참 힘습니다. 저 같은 사람은 할 수 없이 무소속을 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무소속을 하면 원주에 무슨 도움을 줄 수 있겠습니까.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이분은 원주시의원을 3번 하셨다고 합니다. 모두 4번, 16년을 한 것인데 이정도 했으면 본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라든지 좋은 아이디어는 충분히 다 반영하지 않았겠습니까. 그분은 이제 순리대로 해서 우리 원경묵 후보를 돕는 것이 순리 아니겠습니까.

 

- 평창동계올림픽에 관심 있으십니까. 저의 선친께서 이곳 강원도가 고향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아버님 말씀 중에서 제일 재미있는 이야기가 강원도에서 서울로 가출해서 두 번이나 갔는데 한번은 할아버지가 붙잡아서 들어갔고 그 다음에는 서울에서 살았습니다. 그 당시에 우리 아버님 나이가 16살이었습니다. 그래서 서울까지 가는데 배가 고파서 중간 중간에 밥을 좀 얻어먹어야겠다는 말씀을 들으면 참 재미있었고 강원도를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용평이라든지 홍천에 스키장이 없을 때 저의 선친께서 외국에 나가시면 꼭 스키를 사가지고 오시는 바람에, 그 당시는 스키라고 해도 철사 줄로 묶어서 신고 스키신발도 등산화처럼 이중으로 끈으로 묶어서 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제가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다닐 때까지 우리나라에 스키장이라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스키를 탔다고 하면 스키를 타고 내려가고 걸어서 올라가고 이렇게 했습니다. 대관령에 있는 스키장과 진부령에 있는 스키장을 다녔는데 그 당시 진부령에 있는 스키장을 가면 슬로프가 길어서, 그 당시 국가대표선수 중에 어재식 선수라고 있었는데 어재식 선수는 다리 힘이 좋아서 3번을 탔지만 저 같은 사람은 하루에 두 번밖에 못타는 시절이 있었습니다. 여기 평창 횡계에서 하숙을 하면서 많이 지냈습니다. 제가 FIFA부회장을 16년째하고 있고 있는데, 축구관련인사 중에서 IOC 위원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도와드리겠습니다.

 

- 여기 원주시민들께서 관심 있는 것이 원주에서 강릉까지 복선으로 하자는 것이 아닙니까. 그것을 단선으로 할 것이냐, 복선으로 할 것이냐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 이명박 대통령께서 결정을 해주셔서 복선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저도 이명박 대통령과 스위스 다보스라는 곳을 같이 갔었습니다. 기차타고 2시간이 걸렸습니다. 기차 안에서 원주~강릉 전철은 복선으로 해야 된다고 분명히 말씀을 드렸습니다. 또 우리 이계진 의원님이 열심히 하셔서 내년 2월 이전에 착공하도록 결정이 되었습니다.

 

- 제가 이계진 의원님과 우리 원경묵 후보님을 위해서 삼행시를 지어보겠습니다.

 

이 : 이번에는 이계진
계 : 계속 전진하는 강원도입니다.
진 : 진두지휘는 이계진입니다.

 

- 이번에는 원경묵 원주시장 후보입니다.

 

원 : 원주를 위한 일꾼입니다.
경 :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묵 : 묵묵히 열심히 일합니다. 원경묵.

 

- 이번에 선거에서 좀 압도적으로 우리 이계진 후보님과 원경묵 후보님을 선출해주시면 원주와 강원도가 다시 화합할 수가 있습니다. 그동안 지난정부 10년 동안 우리나라 국민들이 분열되고 또 강원도가 분열되었습니다. 이번기회에 우리 강원도가 화합하고 단결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 천안함 사태에 관해서 관심이 많으시지 않습니까. 걱정도 되실 것입니다. 너무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이명박 대통령께서 차분하고 냉정하게 잘 대처하고 계십니다. 미국·영국·일본 등 전세계 21개의 정부와 의회가 북한을 보고서 ‘너희들 그러면 안 된다.’ 이렇게 야단을 치는 결의안을 만들었고 그리고 유럽전체(EU)와 북대서양 동맹국 NATO, 또 UN의 반기문 총장께서도 ‘북한은 이러면 안 된다.’라고 분명히 말씀하신 것을 들으셨습니까. 그런데 우리가 이런 사태를 정말 잘 해결하려면 저는 역시 국민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강원도 원주가 마음을 하나로 모아주셔야 됩니다. 고맙습니다. 전세계에서 많은 나라의 의회에서는 북한을 야단치는 결의안을 만들었습니다. 우리나라 국회는 아직 그것을 못 만들고 있어서 정말 국민여러분들을 볼 때 송구스럽습니다. 우리 국회도 이런 중요한 안보문제에 관해서는 여야 구별 없이 한목소리를 내도록 노력해야할 것입니다. 이번 천안함 사태에 있어서 저희들이 정말 가슴이 아픈 것은 이렇게 중요한 국가안보의 문제가 국내정치에 들어와서 여야간의 시비 거리로 전락한 것은 정말 저희들이 가슴이 아픕니다. 이렇게 중요한 문제는 국내의 정쟁거리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한나라당은 앞으로 민주당, 야당을 천안함 사태와 관련하여 공격하지 않겠습니다. 민주당과 야당은 천안함 사태와 같은 이런 중요한 문제가 국내정치판에 있어서 정쟁거리로 전락하지 않도록 도와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민주당과 야당의 좋은 반응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천안함 사태는 역시 중요한 문제입니다 .우리 이명박 대통령께서 냉정하게 잘 처리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 오늘 사랑하는 원주시민 여러분, 강원도민 여러분을 봬서 반갑습니다. 앞자리에 계시는 어머님들 반갑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찾아와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ㅇ 금일 유세지원에는 정몽준 중앙선대위원장을 비롯하여 정옥임 중앙선대위 대변인, 김소남 스마트 유세단 부단장, 배은희 스마트 유세단 부단장, 허천 강원도당 위원장, 황영철 의원, 이계진 강원도지사 후보, 원경묵 원주시장 후보, 김학영·홍세표·유순임·원면식 도의원 후보와 채병두·심규정·박춘자·김학수 시의원 후보 등과 이충희 前농구감독·최란 탤런트 부부가 함께했다.

 


2010.  5.   2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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