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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울산 북구 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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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010. 5. 28(금) 18:40, 울산시 북구 화봉사거리에서 유세활동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의 유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울산 북구주민 여러분 그동안 보고 싶었습니다. 사랑합니다. 작년 4월달에 이곳에서 우리가 선거운동을 하면서 박대동 위원장님과 큰절을 여러번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저희들이 조금만 더 열심히 했으면 박대동 위원장이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전문가로서 북구 발전을 많이 지휘하고 있을텐데 아쉽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우리 박대동 위원장, 류재건 북구청장 후보가 함께 북구의 발전을 위해서 저희들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북구 발전의 적임자는 이름마저도 재건인, 류재건 구청장 후보가 최고 적임자가 아니겠습니까. 지난 4년간 한나라당 구청장이 북구의 발전을 위해서 강동권 개발과 많은 사업을 준비했었습니다. 이번에 북구 발전을 위해서 이름도 재건인 류재건 구청장 후보가 바통을 이어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 울산이 민노당의 텃밭이라고 주장을 하면 우리는 울산의 발전이 없다고 이렇게 이야기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민노당에도 울산시장 후보가 있고 북구에도 구청장 후보를 냈다고 합니다. 민노당이 어떤 정당인지 간략히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의 중요한 정책인 강령이란 것을 보면 우리나라 국방예산이 현재 정부예산에서 20%인데 이것을 5%로 내리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개발했다고 하는 핵무기나 미사일에 대해서는 아무런 얘기가 없습니다. 이는 북한의 군사위협 앞에 우리를 완전히 무장해제 시키겠다는 정당입니다. 곤란하지 않습니까. 문제가 있습니다. 울산이 민노당의 텃밭이 되면 민노당은 살겠지만 우리 울산북구 주민은 살기가 어려워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울산시장에 민노당 후보로 나온 사람은 여러분들이 누군지 분명히 아셔야합니다. 영남위원회라는 간첩단 사건이 있었습니다. 기록을 보면 김창현 후보는 김일성 사진 앞에서 충성을 하겠다는 서약문을 읽었고 또 그 관련 기록에 보면 북한을 돕는 운동은 북한동포를 위한 인도적 지원이 아니고 혁명의 기지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이다라고 되어있습니다. 여러분들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혁명 기지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 이것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 우리나라 대한민국도 북한과 똑같이 굶어죽는 나라로 만들겠다는 것이 아닙니까. 이런 후보들이 울산시장 후보와 구청장 후보로 나오는 것은 우리 울산을 아주 우습게 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제대로 된 나라라면 이런 사람들이 어떻게 대한민국에서 후보로 나올 수가 있겠습니까. 오히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 잘 나왔다라고 하면서 울산시민 여러분과 북구 주민여러분께서 소중한 한 표로 반드시 심판해주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 천안함 사태로 걱정들 하셨는데 너무 걱정을 안 하셔도 됩니다. 이명박 대통령께서 차분하게 잘 대처하고 계시고 미국·영국·일본 이런 나라에서도 다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전세계의 많은 나라 의회에서 북한이 이러면 안 된다고 분명히 이야기 하는데 우리나라 국회는 지금 어떻습니까. 아무 말도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 제가 한나라당의 대표로서 일주일전에 우리 국회도 여야 구분없이 이렇게 중요한 문제에 관해서는 한마음으로 북한을 야단치는 결의안을 만들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민노당은 그렇다 치더라도 민주당에서도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이렇게 되야 되겠습니까. 지금 이곳의 국회의원은 진보신당 소속입니다. 그 진보신당이라는 게 어떤 정당입니까. 2년전에 민노당에서 다같이 있다가 민노당이 북한에 대해서 아무 말도 못하고 북한을 변호하고 북한을 변론하기 때문에 이래서는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그 안에서 뛰쳐나온 것이 진보신당입니다. 그 안에서도 도저히 안 되겠다고 해서 나왔으니까 민노당이 어떤 정당인지 여러분들 정말 심각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하고 우리 울산시와 북구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투표 한번 잘못하면 울산시와 울산 북구의 미래는 없습니다. 우리 울산과 울산 북구가 일어나는 것은 이번 6월 2일 선거에 달려있습니다. 우리 한나라당은 서민을 도와 서민이 중산층이 되게 만드는 정당입니다. 다른 정당들은 어떻습니까. 서민을 도와준다고 말은 하지만 서민, 서민 그러면서 선거 때마다 서민을 이용하는 정당 아니겠습니까. 제가 한나라당 대표인 것을 알고계시죠. 제가 꼭 대표로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고 제가 무소속 국회의원 한 것도 알고 계시지요. 제가 무소속 국회의원 오래하면서 보니까 역시 대한민국의 정당 중에서는 우리 한나라당이 경제도 튼튼히 하고 안보도 튼튼히 하는 확신이 섰기 때문에 저도 한나라당에 들어온 것입니다. 울산 북구에는 류재건입니다. 류재건 후보가 최고입니다. 꼭 투표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시의원님, 구의원님, 다시 한 번 소개하겠습니다.(참석자 명단 참조)

 

- 존경하는 북구 주민여러분, 이제 월드컵축구대회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 국가대표팀이 16강, 8강, 4강에 올라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 축구팀이 잘 하려면 박지성, 박주영 같은 선수가 잘 해야 하되, 축구팀 전체가 팀워크가 있어야 됩니다. 손발이 맞아야 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에서부터 박맹우 시장, 류재건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이 손발을 맞춰 일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ㅇ 금일 유세지원에는 정몽준 중앙선대위원장을 비롯하여 김기현 울산남구을당협위원장, 안효대 의원, 박대동 울산북구 당협위원장,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후보, 류재건 북구청장 후보, 정치락·이방우 시의원후보, 김성윤·이홍걸·정윤석 구의원 후보 등이 함께했다.

 

2010.  5.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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