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010. 5. 28(금) 15:40 울산중구 홈플러스 앞에서 유세활동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중앙선대위원장은 유세에 앞서 홈플러스를 방문하면서 유권자들에게 한나라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ㅇ 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의 유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사랑하는 중구구민, 울산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동안 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지금 박성민 중구청장 후보 말씀을 들어보니까 고등학교 때 무슨 일이 조금 있었는데 그걸 가지고 이렇게 현수막 들고 오니까 조금 마음이 답답하시다는 겁니다. 제 얘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도 고등학교 때 액션을 좋아했던 사람입니다. 제가 운동을 좋아해서 친구들하고 많이 어울려 다녔었는데 저는 대학교 때까지도 앉아 있다가 친구들하고 세게 붙은 적도 있습니다. 고등학교 때 일을 가지고 이렇게 하는 것은 말이 됩니까. 제가 보면 사람이 일생을 사는데 힘없이 조용조용히 사는 사람도 있고 젊었을 때 힘있게 한번 씩씩하게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 울산의 제일 큰 자랑은 울산시민들이 전국 어느 곳에 있는 분들보다 더 열심히 산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것보다 더 큰 자랑은 전국 모든 곳에서 모인 분들이 이곳에서 이웃사촌으로 화기애애하게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훌륭한 전통을 우리가 지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중구의 정갑윤 의원님, 울산시당의 김기현 의원님, 또 우리 울산의 큰 기둥이신 최병국 의원님, 안효대 의원님, 박대동 위원장님 힘을 합쳐서 울산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박맹우 시장님의 여론조사를 보면 압도적으로 일등하시는 것을 아십니까. 이번에 전국에서 최고 득표를 하시면 박맹우 시장님한테 힘이 실리지 않겠습니까. 우리 박맹우 시장님께서 3선을 하셔서 여러분이 좋아하는 삼선자장면같이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사업 힘있게 추진할 것입니다. 우리 박성민 후보님이 생긴 것은 튼튼하게 생겼는데 제가 뵈니까 마음이 너무 순수하신 것 같습니다. 이런 것 같고 속을 상해하시는데 제가 옆에 있는 대한민국 벤처기업의 상징인 배은희 의원께 물어봤습니다. 저기 걸려있는 박성민 후보 사진을 보니까 생각나는 사람이 없느냐고 물어봤습니다. 액션배우 장욱재 배우같이 생기지 않았습니까.
- 울산에서 저를 국회의원 5번 시켜주신 덕분에 지금 한나라당도 들어갔고 대표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울산에서 무소속 국회의원을 여러번 했는데 울산시민 여러분들께서 저를 이렇게 키워주신 덕분에 오늘 이렇게 시민여러분들 앞에 서있습니다. 제가 보면 좋은 무소속이 누군지 별볼일 없는 무소속이 누군지를 잘 압니다. 여러분들은 무소속을 찍지 말고 한나라당이 자신있게 추천한 박성민 후보를 꼭 찍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 이제 월드컵 대회가 며칠 안 남았습니다. 지난번 우리나라 대표팀이 일본과 축구시합 한 것을 보셨습니까. 2:0으로 잘했지 않습니까. 그때 골 넣은 선수가 누구입니까. 박지성, 박주영 아닙니까. 우리 울산을 발전시킬 박지성과 박주영은 바로 박맹우 시장과 박성민 중구청장 후보이십니다. 우리 축구대표팀에서도 박씨가 잘하고 우리 울산도 박씨가 해야 울산과 중구가 발전하지 않겠습니까. 울산에서 민노당 후보들이 구청장 울산시당 후보로 나왔는데 민노당이란 당이 어떤 정당인지 여러분들 조금 관심을 가져야 됩니다. 민노당의 주요한 정책을 모아놓은 강령이란 것을 보면 우리나라의 국방예산을 20%에서 5%로 내리겠다고 해놓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핵무기나 미사일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없는 정당입니다. 최근에 천안함 사태가 났는데 정부가 발표한 천안함 보고서도 믿지 못하겠다는 이런 정당 아니겠습니까. 여러분들 6월 2일 투표하실 때는 인정이나 동정에 끌리지 마시고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발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생각하시고 투표를 하셔야 합니다. 울산이 민노당의 텃밭이라도 되면 근로자 여러분들한테도 좋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울산이 민노당의 텃밭이라도 되면 기업들이 들어오지 않고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지 않습니다. 우리 울산과 중구의 발전을 위해서 박맹우, 박성민 꼭 기억해주시고 투표해주시길 바랍니다. 월드컵 대회 때 우리 대표팀이 16강, 8강에 올라가려면 팀워크가 있어야 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에서부터 박맹우 시장님, 정갑윤 의원님, 이 앞에 계시는 시의원 구의원님들 다같이 힘을 모아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ㅇ 한편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후보는 “낮은 자세로, 열린 마음으로 하겠다. 울산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 문화·복지가 우뚝하고 경제가 우뚝하고 세계에서 우뚝한 울산을 만들겠다. 이 울산을 위하고 조국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ㅇ 금일 유세지원에는 정몽준 중앙선대위원장을 비롯하여 김기현 울산시당위원장, 정옥임 중앙선대위대변인, 김소남·배은희 스마트유세단 부단장, 최병국·정갑윤·안효대 의원과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후보, 박성민 중구청장 후보, 이죽련 김일현 시의원 후보, 박홍규·권태호·장정옥·박태완·고호근 구의원 후보 등이 함께 했다.
2010. 5.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