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010. 5. 30(일) 20:00, 대전 동구 가오동 홈플러스 앞 사거리에서 유세활동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유세에 앞서 용운시장을 순방하고 주변상가와 길거리를 돌면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ㅇ 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의 유세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사랑하는 대전시민, 동구구민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사랑합니다. 우리 박성효 시장님 여러분들이 좋아하시죠. 며칠 전에 국가축구대표팀이 일본하고 축구시합을 했을 때 골을 넣은 선수가 박지성과 박주영이 아닙니까. 대전의 박지성은 박성효입니다. 우리 박성효 시장님의 문제는 다른 것은 하나도 안하고 일만 한다는 것입니다. 선진당에서 나온 염홍철 후보는 선거운동만 하는 사람입니다. 누가 대전의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후보입니까. 염홍철 후보가 여기 시장을 할 때 대전의 실업률이 전국최고 수준이었습니다. 우리 박성효 시장님이 하자마자 대도시 중 최저입니다. 일자리를 빼앗아간 후보, 일자리를 만들어준 후보, 누가 대전에서 필요한 후보입니까. 염홍철 후보가 대전에서 시장을 할 때 장애인 정책이 최하위 수준이었는데 박성효 시장님이 하는 동안 3년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염홍철 후보는 2년 전에 지역감정을 선동하는 선진당을 비판하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 어느 정당 후보입니까. 자기 입도 간수하지 못하는 후보 대전의 망신이 아니겠습니까. 자기 얼굴에 자기가 침 뱉는 후보, 이런 후보를 뽑으면 안 되겠지요. 염홍철 후보가 4년 전에 떨어졌다고 해서 불쌍하다고 해서 찍어줄까 말까 마음이 왔다 갔다 하시면 안 됩니다. 이런 값싼 동정심으로 찍으면 4년 내내 남의 동정을 받고 살지 않겠습니까.
- 이 앞에 홈플러스 패션아일랜드가 있습니다. 좋은 극장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 가끔 영화를 보시죠.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배우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 이 세 사람이 만든 영화가 ‘좋은 놈, 나쁜놈, 이상한 놈’입니다. 이번에 대전에 대전시장 후보가 3명 나왔다고 합니다. 박성효 후보, 염홍철, 김원웅 후보가 나왔다고 하는데 제가 보니까 ‘좋은 후보, 나쁜 후보, 이상한 후보’ 딱 거기에 맞지 않습니까. 대전의 발전을 위해서 좋은 후보는 박성효 후보입니다. 한나라당이 자신 있게 추천 드립니다. 혹시 축구 좋아하시는 분 손 한번 들어보세요. 며칠 있으면 이번 월드컵대회가 시작되는데 우리 대표팀이 다시 한 번 16강, 8강, 4강에 들어가도록 우리축구팀을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박성효 후보, 이장우 후보를 축구 응원하듯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 여러분들이 자동차를 사실 때 색깔도 보도 디자인도 보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어느 회사가 만든 것 인지가 중요하지 않습니까. 우리나라에 한나라당, 선진당, 여러 당이 있지만 경제를 튼튼히 하고 안보를 튼튼히 하는 당은 저희 한나라당입니다. 한나라당에서 자신있게 추천하는 박성효, 이장우, 시의원, 구의원 후보를 찍어주시면 대전이 발전됩니다. 우리 한나라당은 서민을 도와서 서민이 중산층이 될 수 있게 만드는 정당입니다. 다른 정당, 다른 야당은 선거철만 되면 서민서민하지만 서민을 이용하는 정당이 아니겠습니까. 서민을 돕는 한나라당을 반드시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일요일 저녁입니다. 오늘 저녁 10시에 국가대표팀 축구시합이 있습니다. 10시에 축구시합을 하니까 TV보시면서 응원해주시고 축구팀 응원하듯이 박성효, 이장우 꼭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부탁합니다.
- 박성효 시장님에 대한 삼행시를 제가 발표하겠습니다.
박 : 박력이 넘칩니다.
성 : 성공하는 시장입니다.
효 : 효자노릇 하는 박성효입니다. 꼭 찍어주세요.
- 여러분들, 이장우 구청장님 얼마나 열심히 일하세요. 영어마을, 국제화사업, 전국에서 제일 성공한 사례가 아니겠습니까. 땅값은 조금만 투자하고 기업을 유치하여 1천 3백명의 학생이 공부하는데 한 달에 8만원만 내면된답니다. 제가 들어보니까 전국에서 제일 성공한 것입니다. 우리 이장우 구청장님이 저한테 말씀하셨습니다. 동구 구민들이 관심 있는 사항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이라고 합니다. LH사업도 지금 중단되고 보류되어있다고 합니다. 이장우 구청장님과 함께 박성효 시장님과 함께 우리 한나라당이 중단된 공사 조기에 추진하겠습니다.
- 이번엔 이장우 구청장님에 대한 삼행시를 하겠습니다.
이 : 이번에도 이장우입니다.
장 : 장군 같은 이장우입니다.
우 : 우리 모두 이장우를 찍읍시다.
- 축구를 좋아하십니까. 야구도 좋아하십니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때 김인식 감독이 그랬습니다. 국가가 있어야 야구가 있다고 했습니다.
- 우리나라 정치는 국회에서 대북결의안 이것도 하나 만들지 못하고 있어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정치가 이래서는 안되겠습니다. 어제 대전에서 야구로 치면 9회말 역전홈런이 터진 것을 알고계십니까. 박성효 시장님이 드디어 역전을 하신 것을 알고계십니까. 이 역전극이 이틀 후에 완결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한나라당은 경제를 튼튼히 하고 안보를 튼튼히 하는 정당입니다. 더욱 겸손히 일하겠습니다.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ㅇ 전여옥 스마트 유세단 단장은 “여러분 어떻게 4년 전에 저희 한나라당을 지지해주셨는가. 박성효 시장을 만들어주었는가. 저희 한나라당과 저 전여옥은 그 은혜를 잊지 못했다. 대전시민들의 열정과 눈물로 마침내 정권을 찾았다. 대전시민 여러분들께서 저희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해주었다. 잊지 못한다. 잊지 않겠다. 이제 저희 한나라당은 은혜 갚으려고 왔다. 4년전에 이당저당 다 돌아다니면서 한나라당을 헌신짝처럼 버렸던 염홍철 후보를 여러분들이 응징해주셨다. 그리고 그 어려운 와중에도 한나라당에서 샛별후보로 나섰던 박성효 후보를 당당하게 시장으로 만들어주셨다. 어떻게 잊겠는가. 어떻게 여러분의 그 뜨거운 마음을 한나라당이 잊겠는가. 이제 우리 한나라당 여러분들께 보답드릴 수 있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ㅇ 금일 유세지원에는 정몽준 중앙선대위원장을 비롯하여 전여옥 스마트 유세단장, 정옥임 중앙선대위 대변인, 김소남·배은희 스마트 유세단 부단장, 송병대 대전시당위원장, 윤석만 대전 동구 당협위원장, 나경수 대전 서구 당협위원장,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 이장우 대전 동구청장 후보, 한범석·김은선 시의원 후보, 서칠만·김종성·서병욱 구의원 후보 등이 함께했다.
2010. 5. 3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