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010. 5. 30(일) 17:10, 서울 관악구 서울대입구역에서 유세활동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의 유세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존경하는 관악구민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저는 옆에 동작구에 살고 있는 정몽준입니다. 반갑습니다. 사랑합니다. 얼마 전에 축구시합 할 때 두골 넣은 선수가 박지성과 박주영입니다. 우리 서울시와 관악을 발전시킬 사람은 오세훈과 오신환, 오 브라더스가 맞지요. 서울시에서 하고 있는 주택공사사업이 SH공사인데 오 브라더스도 되고 SH 브라더스도 됩니다. 두 사람 다 40대 초반에다가 잘생겼습니다. 이런 사람이 이곳 구청장에 출마한 것을 보고 호박이 넝쿨째 굴러들어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제가 옆에 있는 동작구에서 오세훈 시장과 유세를 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을 한마디로 하면 산소 같은 남자가 아니겠습니까. 산소 같은 남자 오세훈 후보 대 우리가 제일 조심해야 되는, 언제 새어 나와서 우리의 정신을 마비시키고 생명도 위협하는 연탄가스 같은 후보인데 연탄가스 같은 후보를 찍으면 안 됩니다. 산소 같은 남자 1번 오세훈을 찍어야합니다. 우리 김성식 의원님 열심히 일하시죠. 이 지역에서 봉천동에 구암 고등학교가 설립됩니다. 우리나라 경제가 잘 굴러가는데 김성식 의원님이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심히 일한 덕분이 아닙니까. 우리 김철수 위원장님 아침부터 저녁까지 지역 주민을 한분이라도 더 만나려고 뛰고 계십니다. 우리 김철수 위원장님을 위해서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 제가 이곳에 있는 학교를 나왔습니다. 이 학교 총장이 이번에 바뀝니다. 새로운 총장이 될 총장후보는 오씨입니다. 오연천 교수가 서울대학교 총장후보가 된 것을 아시죠. 총장 투표에서 1등을 했다고 합니다. 그 친구와 저는 학교 다닐 때 친구입니다. 오연천, 오세훈, 오신환, 이 셋이 모이면 관악구를 발전시키지 않겠습니까. 이럴 줄 알았으면 우리 오연천 교수도 이 옆에 사는데 빨리 오라고 할 걸 그랬습니다. 다음에 뵐 때 함께 와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신환 후보가, 오 브라더스가 여러분들을 위해서 하고 싶은 것이 교통과 교육을 앞으로 좋게 고치겠다는 것입니다. 서울대학교와 연계해서 공교육특구를 만들고 서울대학교 부속고등학교를 하나 더 만들겠다고 합니다. 오신환, 오세훈, 오연천, 오 브라더스가 완전히 된 것이 아닙니까. 그동안 오씨가 한명 부족했는데 오씨 트리오, 오씨 삼총사가 되었습니다.
- 영국의 총리, 대영제국의 총리가 새로 되었습니다. 이름이 데이비드 캐머런이라고 하는데 나이가 몇 살인지를 아십니까. 43살입니다. 우리 오신환 후보도 나이가 40살입니다. 영국의 총리가 최근에 국정연설을 했습니다. 영국의 경제는 앞으로 대한민국 경제로부터 배워야한다고 했습니다. 전 세계의 많은 경제전문가들이 우리 이명박 정부가 경제를 잘하고 있다고 이렇게 칭찬을 하는데, 오직 민주당만이 우리나라 경제를 잘못한다고 깎아내리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을 우리는 우물 안 개구리라고 부릅니다. 이번 6월 2일 선거는 바깥세상을 잘 아는 우리 한나라당 대 우물 안 개구리와의 한판대결이 아니겠습니까. 여기에서 보니까 저쪽에 민주당 후보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저 후보는 6년 전에 이곳에서 국회의원 출마를 했습니다. 그때 몇 등을 했습니까. 3등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광주에 가서 최근까지 광주시당 위원장을 한사람입니다. 저분은 말을 잘하고 정치를 하는 말꾼이니까 계속 정치를 하라고 하고, 관악구의 살림살이는 오신환한테 맡겨야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 오신환 구청장 후보가 저쪽 민주당 후보보다 젊고 깨끗하고 생긴 훨씬 더 잘생기지 않았습니까. 일찌감치 공자님도 말씀을 하셨고, 미국의 링컨 대통령이 얘기를 했습니다. 남자는 30살이 넘으면 심성이 얼굴에 나타난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오신환 후보는 젊고 깨끗하고 잘생기고 열심히 일할 후보입니다. 우리 관악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우리 축구팀에서 박지성, 박주영 선수가 골을 넣듯이 팀플레이를 해야 됩니다. 팀워크를 해야 되는데 박지성, 박주영도 뒤에서 미드필더가 잘 뒷받침해줘야지 골을 넣는 게 아니겠습니까. 이번에 시의원, 구의원 후보로 나오신 분들 한 분, 한 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우리 오신환 후보를 위해서 삼행시를 하나 지어왔습니다.
오 : 오 필승 오신환.
신 : 신발이 닳도록 뛰겠습니다.
환 : 환골탈태 관악을 만들겠습니다.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ㅇ 금일 유세지원에는 정몽준중앙선대위원장을 비롯하여 정옥임 중앙선대위 대변인, 김소남·배은희 스마트 유세단 부단장, 유정현·김성식 의원, 김철수 관악을 당협운영위원장, 오신환 관악구청장 후보, 김금희·현진호·박범수 시의원 후보, 김종길·이복례·이규동·임창빈·장동식·임춘수·권오식·김태동 구의원 후보와 김정남 한국프로축구연맹 부회장이 함께했다.
2010. 5. 3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