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무성 원내대표(비상대책위원장)는 2010. 6.16(수) 15:00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김형오의 희망편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 아름다운 나라’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김무성 원내대표(비상대책위원장)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아까 사회자가 참석한 의원들을 소개하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는데, 그만큼 본회의장 자리가 많이 비었다는 것이다. 빨리 돌아가시기 바란다(웃음). 존경하는 김형오 의장님, 지난 2년 동안 대한민국 국회의 권위를 지키고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서 많은 고생을 했고 또 그것을 지켜내셨다는 것에 대해서 저희들은 높이 평가하고 있다. 2년 동안 여야간에 극한대치를 할 때 그 한가운데 서서 정말 얼마나 고독했겠는가(하는 생각이 든다). 그때 고독을 씹으면서 이 책을 쓰신 게 아닌가. 기자를 하셨다는 것을 저는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훌륭한 문장을 만드는 문필가라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다. 김형오 의장께서 여러 가지 큰 족적을 남기셨는데 그 큰 족적을 기초로 해서 우리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더 큰 일을 해주시기 부탁드린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김무성 원내대표(비상대책위원장)를 비롯하여 박희태 국회의장, 김형오 전 국회의장, 안상수 전 원내대표, 박재순 최고위원, 고흥길 정책위의장, 장광근·정병국 전 사무총장, 이주영 국회예산결산위원장, 원희룡·황우여·이병석·김충환·김학송·진영·김기현·정진석·장윤석·이춘식·강용석·구상찬·안형환·강길부·허원제·권영진·정태근·김세연·박상은·박영아·현경병 의원과 현인택 통일부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박계동 전 국회사무총장, 김덕용 대통령국민통합특보, 장석춘 한국노총위원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회장인 이광선 목사, 산악인 엄홍길, 김종욱 한국체대총장, 문희·허범도 전 국회의원 등이 함께 했다.
2010. 6. 1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