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2010. 6. 14(월) 13:40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강승규 의원이 주최한 국회의원 이구동성(異口同聲) 야구단 창단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김무성 원내대표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원래 (창단)하기로 한 것이 오래되었는데 천안함 사태로 우여곡절 끝에 오늘 이렇게 늦게 창단식을 갖게 되었다. 오늘까지 고생을 많이 하신 강승규 대한야구협회회장님께 감사드린다. 이름을 공모하기 위해서 인터넷에 올렸는데 결국 ‘이구동성’으로 짓게 되었다. 왜 네티즌들이 이구동성을 우리에게 건의했는지 잘 생각해볼 일이라고 생각한다. 여러 가지로 정치(권), 국회가 국민들로부터 존경을 받지 못하는 이런 상황에서 우리 모두 야구를 통한 좋은 스포츠맨십을 잘 길러 전부 본회의장에서 홈런타자가 되기를 바란다.
- 제가 허구연 감독으로부터 야구를 배웠는데 잘못 배워 야구슬라이딩을 하다가 (무릎이)깨진 야구 마니아이다. 과거 (야구를)해오면 운동장 부족을 참 많이 절감했는데 우리가 실제로 그것을 경험해보고 국민스포츠로 자리 잡은 동호인들을 위해서 우리들이 할 일이 뭔가를 많이 찾아서 해결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 우리 야구팀은 제가 단장으로서 허구연 감독에게 부탁말씀 드리는데 후보 선수는 단 한분도 없다. 일단 운동장에 나왔다면 모두 경기에서 선수로 뛸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부탁말씀 드린다. 오늘은 참 기쁘다. 자주 운동장에서 만나 여야를 떠나서 서로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김무성 원내대표를 비롯하여 전여옥 전략기획본부장, 남경필·장광근·나경원·강명순·강성천·강승규·구상찬·김영우·박보환·박영아·배은희·안형환·조전혁·의원 등과 김대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유영구 KBO총재, 이재환 OB프로야구회장, 이동호 생활체육야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2010. 6. 1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