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조해진 대변인은 6월 27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세종시 수정안 본회의 부의관련
- 내일 본회의에서 의사국장이 세종시 정부안이 상임위에서 표결로 부결됐다라는 보고를 하게 될 것이고, 그러면 본회의 회부를 요구하는 의원들의 서명이 의사과에 제출이 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게 되면 본회의 부의요구서가 의사과에 제출되는 순간부터 국회법에 따라서 이 안건은 본회의에 일단 부의가 되게 된다. 우리가 흔히 하는 말로 그때부터 본회의에 계류상태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 이것을 본회의에 상정해서 표결을 한다든가 하는 그런 의사일정 결정은 국회법상으로는 국회의장이 하도록 되어있지만 관례상 여야 원내대표간의 합의로 해왔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내일 본회의에 부의되면 모레쯤에 의장님께서 여야 대표단에게 의사일정 협의를 요청하실 것으로 본다.
- 여야 원내대표 간에 29일(화) 중으로 본회의 처리를 하기로 합의가 되면 본회의 의사일정이 잡혀서 표결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이 된다. 그런데 합의가 되지 못하면 그 이후에는 여러 가지 상황이 있을 수가 있기 때문에 그 이후의 상황은 좀 유동적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
2010.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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