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2010. 6. 24(목) 12:20 국회 귀빈식당에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등이 주최한 ‘민선 5기 지방선거 장애인당선자 축하연’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여러 가지 어려움을 딛고 인간승리를 이루신 우리 장애인당선자 여러분께 정말 진심으로 큰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제가 4선 국회의원인데 선거가 얼마나 어렵다는 것을 여러분보다 저는 더 많이 경험했지만 이 힘든 선거를 이겨서 당선되신 여러분께 정말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큰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특히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세분이나 당선되신데 대해서 경이로운 기록이라고 생각되고 앞으로 더 많은 당선자가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이번 18대 국회에 총 8분의 장애인이 국회의원으로 탄생하였다. 출발은 의정활동으로 하지만 이분들이 주도해서 장애인 정책에 큰 변화가 지금 일어나고 있다. 그래서 저희들도 장애인 정책을 앞으로 더 활발하게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장애인 정책, 이 수준이 바로 선진국의 수준이라고 생각된다. 한국은 아직까지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다.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존경하는 심재철 의원님과 여러분들이 같이 노력해서 선진국 수준까지 장애인 정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 우리 한나라당에는 장애인을 지난 지방선거에서 26명을 공천했다. 지역구에서 10명인데 광역의원 4명, 기초의원 6명, 또 비례대표로 16명을 공천해서 14명이 당선됐다. 부산시 광역의원·기초의원 공천심사위원장을 제가 했는데, 1번은 우리 한나라당 여성당직자 중에서 한분, 2번은 지역의 여러 가지 이익단체가 많은데 (이를 고려하여) 노조대표 한분, 세 명까지 당선될 수 있으므로 3번은 장애인 중에서 한분을 모시려고 했다. 그런데 면접을 해보니까 아주 훌륭한 분이어서 모두 감동을 받아 3번을 1번으로 바로 바꾸어서 당당히 당선시켰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장애인 여러분들께 관심을 많이 가지고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저희들이 앞장서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대단히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심재철·윤석용 의원 등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한국지체장애인협회·한국여성장애인연합·(재)한국장애인재단 등 관계자들과 여러 장애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2010. 6.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