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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 상수사랑 창립기념회 & 국회의원 안상수 출판기념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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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2010. 6. 23(수) 17:30,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상수사랑 창립기념회 & 국회의원 안상수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지금부터 한나라당 의원총회를 시작하겠다(웃음). 출석을 부를 정도로 의원들이 모두 다녀가셨다. 저의 전임자이신 존경하는 안상수 대표께서 여러 가지 어려운 큰 문제들을 다 해결하시고 저에게 자리를 물려주셔서 제가 편하지만 세종시 문제까지 해결하고 가셨더라면 얼마나 더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재임 말쯤에 저에게 “아이고, 하루라도 더 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이렇게 토로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얼마나 힘이 들었으면 그런 말을 했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그런 어려움을 겪으면서 역사의 고비에서의 기록물을 책으로 발간하셨다. 이것은 우리 역사에 큰 기록이 될 것이고 또 후임자들에게 큰 길잡이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그 어려운 고비를 넘기면서 이제 더 큰 꿈을 꾸고 계신다. 그 큰 꿈이 꼭 이루어져서 우리 한나라당을 크게 변화시켜주실 것을 바란다. 축하한다.

 

- 한편 오늘 행사의 주인공인 안상수 前원내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상수사랑 팬클럽이 창립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정치계에 남긴 족적이 아직도 미약하기 짝이 없는데 상수사랑이라는 팬클럽을 만들어주신데 대해서 정말 감사드리고 이것은, 앞으로 좀 더 대한민국 국민과 대한민국 정치를 위해서 크게 봉사해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하겠다. 앞으로 회원이 10만 명이 되기를 소망한다. 저는 기본적으로 하나의 소망을 가지고 있다. 우리 한나라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많이 졌다. 그러나 저는 이것이 큰 보약이라고 생각한다. 만일 중요한 총선에서 이렇게 패배했더라면 어떻게 할 뻔했는가. 하늘이 미리 우리에게 경고장을 보낸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얼마든지 이것을 시정하고 고쳐서 다음선거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하늘이 우리에게 준 기회라고 생각한다. 우리 한나라당에는 고칠 것이 많이 있다. 지난번 이명박 정부가 탄생할 때 5백만 표라는 압도적인 표차로 이겼다. 그것은 국민들께서 많은 사랑을 주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불과 2년 만에 그렇게 참패할 수 있는가. 그동안 우리 한나라당이 승리에 만족하고 있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저는 이제 한나라당을 변화시키고 개혁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정말 변화와 개혁을 통해서 새로운 한나라당을 국민 앞에 선보이도록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제가 원내대표로서 정권창출을 하는데 앞장서서 많이 싸웠다. 또 작년에 정권을 안정시키는데 앞장서서 많이 싸웠다. 원내대표로서의 직무는 투쟁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았다. 앞으로는 화합하는 정치, 통 큰 정치를 한번 여러분 앞에 펼쳐 보이겠다. 적어도 1만 명의 청년지도자들을 우리 한나라당에서 양성하겠다. 그리고 1만 명의 디지털 지도자들도 같이 양성해서 우리 한나라당이 디지털세대에서도 절대로 지지 않도록 그렇게 확 바꿔놓겠다. 우리 당에 젊은 지도자들이 많이 있다. 이분들이 전면에 나서서 자기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국민 속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전면에 내세우겠다. 국민 속으로, 서민 속으로, 젊은이 속으로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한다. 저에게 부여된 시대적 사명은 이렇게 생각한다. 개인의 어떤 영달이나 이런 것은 아니다. 저는 우리 한나라당을 다시 변화와 개혁을 통해서 새로운 한나라당으로 만들어서 우리가 지난 10년간 야당을 하면서 여러 가지로 우리 대한민국이 어려움에 빠졌는데 이제 불과 집권한지 2년 반밖에 안되었다. 앞으로 이명박 대통령께서 2년 반 더 열심히 한다고 하더라도 그야말로 5년 가지고는 부족하다. 앞으로 우리가 정권을 다시 맡아서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올려놓는 것이 바로 여기 있는 여러분과 저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그 일을 위해서 저는 힘차게 여러분과 같이 나아가겠다.”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박희태 국회의장, 김형오 前국회의장, 이상득 前국회부의장, 정의화 국회부의장, 허태열·박순자 前최고위원, 고흥길 정책위의장, 안경률·장광근·정병국 前사무총장, 정미경 대변인, 안홍준 제1사무부총장, 이군현 원내수석부대표, 이해봉 전국위원회 의장, 이주영 국회예산결산위원장, 진수희 여의도연구소 소장, 원유철 경기도당위원장, 김영선·박진·서병수·심재철·이병석·이사철·원희룡·최병국·정두언·차명진·조진형·최구식·황진하·장윤석·권경석·김광림·김기현·김정훈·나경원·신상진·진영·유기준·정진석·김충환·강길부·강명순·강용석·고승덕·구상찬·권택기·김금래·김동성·김선동·김성태·김성회·김소남·김옥이·김재경·김태원·김효재·나성린·박민식·박보환·박영아·배영식·배은희·성윤환·손범규·손숙미·신성범·신영수·신지호·안효대·여상규·원희목·유일호·유정복·유정현·윤석용·이두아·이범관·이은재·이정선·이종구·이종혁·이진복·이철우·이춘식·이화수·임동규·장제원·조윤선·정진섭·정태근·조문환·조진래·주광덕·진성호·허원제·허천·현경병·황영철·김성식·강석호·백성운·이애주·조원진·권영진·조전혁·윤영·김학송·이인기 의원 등과 현인택 통일부장관, 주호영 특임장관, 권오을 국회사무총장, 김덕룡 대통령국민통합특보, 김정만 체육과학연구원장 등이 함께했다.

 

 


2010.  6.   2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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