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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 김좌진 장군 평전 출판기념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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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2010. 6. 23(수) 10:30,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백야 김좌진 장군 기념사업회와 김을동 의원이 주최한 2010 호국보훈의 달 기념 김좌진 장군 평전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국회를 방문해주신 내빈여러분 대단히 감사하다. 지난 3월 26일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을 기념하고 또 청산리대첩승전 9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국회의원 15명이 중국현장을 방문했다. 가기 전까지 저는 백야장군을 독립군 총사령관으로서 청산리대첩을 승전으로 이끈 훌륭한 군인으로만 알고 갔었는데 여행 중에 정말 놀라운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만석꾼의 아들로 태어나서 16살에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17살의 나이에 그 많은 재산을 13명의 노비에게 나누어주고 노비문서를 불태웠다고 한다. 말하자면 노예해방을 해주신 그런 아주 훌륭한 분이시다. 95칸짜리 자기 집을 학교로 만드셨다. 그래서 이분이 평생 학교를 22개를 만든 대교육가였다는 사실을 제가 여행 중에 알게 됐다. 그때가 3월로써 우리나라에는 눈이 다 녹았을 때인데 우리 독립군들이 독립을 위해 투쟁을 하던 그 북만주 현지에 가보니까 눈이 이만큼 쌓여있었다. 1년에 6개월은 눈이 쌓이는 그 추운 땅에서 무명 바지저고리를 입고 일본군과 전쟁을 벌였다는 것을 볼 때 정말 훌륭한 분이라는 것을 저희들은 느꼈다. 산시(山市)의 그 돌아가신 현장에 가서 동상 앞에 우리 국회의원 15명이 헌화를 하면서 기념식을 했다. 그때 이 어른과 이름 없는 우리 독립군 투사들이 독립운동하면서 불렀던 독립군가를 같이 부르고 우리 모두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 울었다. 정말 그 어려운 상황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심에 비교할 때 우리는 부끄러운 눈물이었다고 생각한다. 또 해림시(海林市)에 김을동 의원이 집을 팔고 전셋집으로 옮겼다가 다시 사글세 집으로 옮겨가면서 이 훌륭한 한중우의공원을 만드셨다. 거기에 가보고 “와, 우리 김을동 의원이 마파도에서 보던 분과는 또 다른 분이다.”이렇게 느꼈다. 우리나라에 수많은 집안의 미담이 많이 들리지만 4대에 걸쳐서 국민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집안이 있었던가. 백야장군이 그렇고, 김두한 선배의원은 우리 대한민국 건국사회에서 자유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큰 공을 세우셨는가. 또 우리 김을동 의원은 이렇게 훌륭하게 의정활동을 잘 하고계시고 아들도 못하는 일을 딸로서 이렇게 어려운 일을 만들어냈다는 것에 대해 정말 존경스럽다. 그런데 거기에서 끝나지 않고(백야 김좌진 장군의 외증손자이고 김을동 의원의 아들인) 송일국씨가 나와서 어려운 어머니를 얼마나 많이 도와주었던가. 묻힐 수 있는 그런 업적을 이렇게 우리가 접할 수 있게 만들어준 송일국 씨도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지난 지방선거기간동안 저하고 60여 군데의 시·군·구를 다니면서 유세를 같이 했다. 이 책을 앞으로 몇 번씩 읽고 달달 외워서 가는 곳마다 김좌진 장군의 훌륭함을 젊은 세대들에게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정말 축하드린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홍사덕·이해봉·이경재·서병수·장광근·장윤석·김학용·강명순·조전혁·김재경·김광림·박보환·나성린·김금래·정해걸·김소남·김옥이·강승규·이애주·김용태 의원 등과 김양 국가보훈처장, 이강두 국민생활체육회 회장,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양휘부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 박준영 국악방송 사장, 연극인 윤석화씨가 함께했다.

 

 


2010.  6.   2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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