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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 정두언 의원 비전발표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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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2010. 6. 29(화) 13:30,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정두언 의원 비전발표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정두언 의원이라고 하면 흔히들 이명박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정치인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사실 알고 보면 우리 국민과 가장 가까운 정치인이라고 저는 생각한다. 우리 한나라당이 국민과 소통하는 최일선 기구인 국민소통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맹활약을 해왔다. 또 4집 은반까지 낸 정치권 유일의 공인가수로서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서 국민과 문화적 소통을 위한 노력도 활발하게 진행해왔다. 오늘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면서 비전발표의 주제를 한나라당과 한국보수의 나아갈 길로 정했다. 아주 적절한 주제를 잘 잡았다고 생각한다. 한나라당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진 정통보수정당이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서 보수라고 하면 보통 올드해 보이고 고집이 세고 소통이 잘 안되면서 답답하다는 그런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한나라당이 늘 젊어져야 한다는 화두를 제시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행동이 따라주지 않는 것도 현실이다. 우리 한나라당과 대한민국 보수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두언 의원처럼 젊고 개혁적인 보수, 소통이 잘되고 국민과 눈높이를 같이하는 따뜻하고 건강한 보수가 필요하다. 우리 한나라당을 확실하게 젊게 만들고 우리 보수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적임자가 바로 정두언 의원이다. 젊은 리더십, 소통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는 정두언 의원께서 한나라당과 대한민국 보수의 젊은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주실 것을 기대한다. 축하한다.

 

- 한편 정두언 의원은 “지방선거의 패배로 우리 한나라당이 위기이고 정권재창출에 빨간 신호등이 켜졌다. 다음 대선까지는 2년여의 시간이 남아있는데 우리 전열을 재정비해서 떠나간 민심을 다시 충분히 차지할 수 있다. 우리 한나라당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변화를 하느냐에 따라 한나라당과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려있다.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압승했던 것은 무책임하고 무능한 좌파정권 10년에 국민들이 염증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 지방선거에서 우리가 패배한 것은 이명박 정부에 걸었던 기대가 실망으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우리 이명박 대통령은 경제위기도 탈출하고 외교에서도 혁혁한 성과도 거두었는데 국민들이 보기에는 개개인의 실생활, 특히 서민들의 실생활에는 별로 상관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잃어버린 10년으로 돌아간 게 아닌가하는 젊은이들도 있다. 한나라당을 찍었다가 이번에 떠나간 사람들의 심정은 한나라당이 너무 권위적이고 너무 지역주의적이고 너무 부자위주가 아닌가하는 부정적인 인식이 널리 퍼졌다는 것이다. 우리가 떠나간 민심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기득권적 보수에서 서민적 보수로, 방법만 외치는 보수에서 자유적인 보수로, 폐쇄적인 보수에서 개방적인 보수로, 지역주의 보수에서 널리 능력있는 인재를 등용하는 그런 능력중심의 보수로, 권위주의적인 보수에서 민주적인 보수로 바뀌어야한다. 저는 한나라당의 변화의 방향이 이렇게 잡힐 때 민심이 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야만 우리 한나라당이 희망을 다시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는 이것을 보수혁신이라고 부르고 싶다. 보수가 혁신하기 위해서는 우리 개개인부터 또 혁신해야한다. 우리는 권리만 내세울게 아니라 책임도 반드시 실천해야한다. 낡고 탐욕스러운 보수를 젊고 책임지는 따뜻한 보수로 바꾸어야한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우리 한나라당은 면모를 일신해야한다. 새로운 면모로 신용을 갖추어야지 국민들이 볼 때 한나라당이 뭔가 변화하겠구나하는 기대를 할 것이다. 그 얼굴에 그 얼굴이면 무슨 변화를 기대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는 것이다.”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박희태 국회의장, 김형오 前국회의장, 김영선 前대표최고위원, 안상수·홍준표 前원내대표, 이상득 前국회부의장, 이윤성 前국회부의장, 정의화 국회부의장, 공성진·박순자·송광호·박재순 前최고위원, 고흥길 정책위의장, 김성조 前정책위의장, 안경률·장광근 前사무총장, 진수의 여의도연구소 소장, 조해진·정미경 대변인, 남경필·박진·이병석·심재철·조진형·원희룡·최병국·황우여·권영세·이군현·김충환·황진하·최구식·이종구·이사철·김태환·김정권·김정훈·김광림·김기현·허천·이화수·임동규·정양석·정진석·정진섭·정태근·정해걸·정희수·조문환·배은희·성윤환·손범규·신영수·안형환·안효대·유일호·윤석용·이정선·이종혁·이철우·이춘식·이한성·강석호·강성천·권성동·권택기·김금래·김동성·김성회·김소남·김영우·김용태·김장수·김태원·김효재·조윤선·조전혁·현경병·김선동·강용석·권택기·나성린·주광덕·유정현·박영아·손숙미·강길부·임해규·고승덕·박민식 의원 등과 고경화·권기균·심규철·한대수·송태영·안병용·김완규·박인균·여유현·이헌재·정용대·최종찬·함진규·김태욱·정순길·조재현·김광만·나경수·고기원·김관용·박흥석·안병도·주봉심·천성복·김용태·김정옥·이남철·전희재·최재훈 등 원외당협운영위원장, 주호영 특임장관, 김덕룡 대통령 국민통합특보, 권오을 국회사무총장 등이 함께했다.

 

 


2010.  6.   2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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