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0. 7. 26(월) 15:20, 강원도 평창군 진부장터 앞에서 염동열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상가를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유세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존경하는 평창군민 여러분, 그리고 진부면 주민 여러분 안녕하신가. 저는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안상수이다. 저 안상수, 진부면 주민들에게 큰절을 드리고자 한다. 큰절 받아주시겠는가. 이번에 평창의 아들 염동열 후보를 꼭 압도적으로 뽑아주시겠는가. 우리 염동열 후보는 평창의 아들이다. 우리 한나라당에서 후보를 선정할 때 누가 그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알고, 국회에 와서 그 지역을 대변할 수 있느냐 것을 기준으로 해서 뽑았다. 우리 염동열 후보는 50년 동안 평창에서의 생활, 태백에서의 생활, 영월에서의 생활, 이 지역에서의 생활을 하면서 20~30년 동안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 지역에서 20~30년 동안 봉사활동을 한 후보는 아무도 없다. 그래서 염동열 후보가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생각한다. 적합한 후보라 생각하고 우리가 후보로 내놓은 것이다. 저쪽 당 후보를 보면 고향은 이 지역이지만 그러나 몇 십년동안 이 지역을 위해서 봉사한 일이 없는, 지역 실정에 어두운 분이다. 우리는 이 지역 실정에 밝은 후보를 내서 이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염동열 후보를 선택한 것이다. 여러분, 이 지역 실정에 밝아 중앙에서 여러분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가. 아니면 이 지역의 실정도 모르는 사람이 필요한가. 이 지역의 실정에 밝은 사람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우리는 염동열 후보를 선택한 것이다. 염동열 후보는 이 평창의 아들로서 앞으로 우리가 크게 키워서 이 지역의 큰 일꾼으로 만들어내려고 한다.
- 염동열 후보가 당선이 되면 한나라당 대표인 저 안상수의 특별보좌역으로 임명해서 큰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한다. 보통 국회에 들어오면 1년간은 제대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실정을 파악하다보면 끝이 난다. 지금 재?보궐 선거이다. 남은 임기가 1년 반 정도밖에 안 된다. 1년 반밖에 안남은 임기동안 아무나 뽑으면 국회 주변을 오락가락하다가 끝난다. 여러분, 힘 있는 후보를 뽑아야한다. 그것도 집권당의 힘 있는 후보만이 이 지역을 위해서 일할 수 있다. 저는 한나라당의 대표로서 이 자리에 왔다. 여러분께 약속을 드린다. 염동열 후보가 당선이 되면 1년 반밖에 임기가 남지 않지만 제가 힘을 불어넣어주기 위해서 저의 특별보좌역으로 임명하겠다. 그렇게 해서 우리 진부는 물론이고 평창과 지역구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할 수 있도록 힘을 넣어주겠다. 만일 잘한다고 판단이 되면 1년 반 후에 4년 임기의 국회의원이 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며, 20대, 21대, 22대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3선, 4선, 5선이 되도록 하겠다. 그렇게 함으로서 이지역의 큰 일꾼을 하나 만들어내야 한다. 우리 평창지역에도 이광재 이상의 인물을 만들어내서 평창지역을 발전시켜야 되지 않겠는가. 제가 4선, 5선을 시켜드리겠다. 큰 인물을 만들어야 그 지역이 발전하고, 또 큰 정치인을 심부름꾼으로 우리가 일을 시킬 수 있는 것이다. 여러분, 만일 야당후보를 뽑았다고 하자. 그분은 지역실정을 잘 모를 뿐만 아니라 야당이다. 야당이 힘이 있는가. 더군다나 1년 반짜리 야당이 무슨 힘이 있겠는가. 무슨 일을 하겠는가. 국회에서 힘을 발휘할 수가 없다. 그러나 염동열 후보는 저 안상수가 이곳 진부면까지 와서 약속을 했고, 또 제가 염동열 후보의 뒤를 밀어서 큰 인물로 키우겠다고 약속을 했기 때문에 염동열 후보는 당선되자마자 저 안상수의 특별보좌역으로서 큰 힘을 발휘하고, 예산도 많이 따오고, 공약해놓은 것도 완전히 실천할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런 후보가 여러분께 필요하지 않겠는가.
- 여러분, 이 지역에 할 일이 얼마나 많은가. 우선 서민경제를 살려야한다. 그리고 농촌경제를 살려야한다. 이것을 살려야 대한민국이 고루고루 발전하게 된다. 우리 한나라당은 이제 서민경제와 농촌경제,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정책을 펴서 우리 서민들과 함께 같이 웃고 같이 우는 그런 정당이 될 것이다. 우리 한나라당은 지난번 지방선거 때 국민들로부터 따끔한 회초리를 받고 이제 새로운 길을 가고자한다. 서민경제를 회복하고 농촌경제를 일으키는 그 길을 가는데 염동열 후보가 꼭 필요하다. 염동열 후보를 국회로 보내 달라. 큰 인물로, 큰 일꾼으로 사용하겠다. 지금까지 한나라당에 따끔한 회초리를 많이 주셨으니까 이번에는 이명박 정부와 우리 한나라당이 큰일을 할 수 있도록 한나라당에 힘을 주시지 않겠는가. 염동열 후보를 보내주시지 않겠는가. 그러면 우리 한나라당 큰 힘을 가질 수 있다. 염동열 후보는 그만큼 잠재력이 큰 인물이다. 우리는 강원도민의 자존심을 살려드리겠다. 강원도민이 지금까지 소외받은 것에 대해서 보상하겠다. 이 염동열이라는 인물을 키워서 큰 인물로 만들어 강원도를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게 하겠다. 여러분, 염동열을 뽑아서 국회로 꼭 보내주신다고 약속하시겠는가.
- 우리 지역에 가장 큰 일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 것이다. 지난번에 동계올림픽 유치를 실패했다. 그러나 이번만은 결코 실패하지 않겠다. 평창올림픽 유치를 범국가적인 과제로 삼아서 한나라당이 앞장서 평창에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여러분 앞에 저 안상수가 말씀을 드리고 약속을 드린다. 평창에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면 평창의 지도가 바뀌게 될 것이다. 평창의 경제가 살아날 것이다. 평창의 미래가 활짝 열리게 될 것이다. 이 일을 누구에게 시키겠는가. 이곳 실정을 모르고 힘이 없는 야당후보에게 시키겠는가. 힘 있는 여당후보인 염동열 후보에게 그 일을 시켜주시겠는가. 저 안상수와 함께 염동열 후보가 평창에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데 앞장서겠다. 그리고 많은 할 일이 남아있다. 여당후보만이 할 수 있는 많은 일이 있다. 그 일을 염동열 후보와 저 안상수가 같이 하겠다. 염동열 후보가 공약하는 것을 저 안상수가 함께 이루도록 노력하겠다. 저 안상수가 뒷받침을 해드리겠다. 여러분 믿어도 되겠는가. 투표일에 가족, 친구, 이웃들 20~30명이 같이 나와서 투표해주시겠는가. 염동열 후보에게 몰표를 몰아주시겠는가. 압도적인 승리를 안겨주시겠는가. 그렇게 믿어도 되겠는가. 감사한다. 그 말씀 믿고 제가 이곳 진부까지 오게 된 것을 참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여러분 건강하시고 염동열 후보를 큰 인물로 키워주시는데 앞장서주실 것을 믿는다. 감사하다.
ㅇ 염동열 후보는 “제가 진부를 그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있겠는가. 제가 이곳에서 늘 여러분과 함께 부딪히면서, 함께 소주마시면서 토론을 했던 많은 시간들이 지금 제 눈앞에 스쳐간다. 제가 무슨 말로 대신하겠는가. 정말 저는 여러분의 은혜를 잊을 수도 없고, 잊어서도 안 되고, 영원히 제 가슴속에 안고 살아야 하는 큰 빚을 지고 있다. 정말 고맙다. 제가 이곳에서 태어나서 학교를 다니며 많은 추억을 만들었고, 이 지역의 많은 문제들과 접하면서 여러분과 함께 의논했던 많은 일들이 이제 꿈으로 이루어지는 기회가 왔다. 저는 이 지역에 많은 꿈을 갖고 있었다. 간절한 소망을 갖고 있었다. 떠나는 농촌에서 돌아오는 농촌으로, 내 친구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후배들이 남아 잘 살고 풍요로운 땅을 후배들에게, 내 자식들에게 물려주자는 꿈을 가지고 살아왔다. 이제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하나하나 이루어가는 그 기회가 내게 왔다. 저는 이번 선거를 통해서 무능한 선거가 아니라 기회의 선거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ㅇ 금일 유세지원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유정현·김소남·권성동 의원과 원희목 대표비서실장, 염동열 후보가 함께 했다.
2010. 7. 2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