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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총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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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7일 의원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무성 원내대표>

 

ㅇ 여러분, 지난 무더위 잘 지내셨습니까. 반갑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지금 현 이 시간에 문방위 원회 그리고 지경위원회, 재정위원회가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을 위해서 회의가 개최 중에 있다. 지난 보궐선거 때 우리 당에 큰 영광을 안겨주셨던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지역의 한기호 의원님 첫 번 의총부터 불참하셨다. 인천 계양 을의 이상권 의원님 나오셨다. 충북 충주의 윤진식 의원님, 여러분 큰 박수로 환영해 주시기 바란다. 충남 천안 을의 김호연 의원님 축하드린다. 또 비례대표 승계하신 김성동 의원님 축하드리고 대단히 반갑다.

 

- 어저께 국세청장을 마지막으로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인사청문회가 모두 마무리가 되었다. 청문위원으로 고생하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린다.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한나라당은 여당으로서 무조건 감싸기보다 후보자들에 대한 국정운영, 능력, 자질, 도덕성에 대해서 야당보다 더 철저하게 검증하려고 노력을 했다. 인사청문회를 지켜보면서 많은 것을 여러분들께서 느끼셨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고위공직자들의 도덕성에 대한 국민의 높아진 기대로 세밀한 부분까지 검증이 이루어지고 또 그러한 부분에 국민에게 일부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이 어느 정도 있는 것도 사실이다. 반면에 야당의 증거 없는 의혹 부풀리기에 국민들께서 많이 좀 짜증이 나셨던 것도 사실인 것 같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들이 신임내각이 더 열심히 겸손한 마음으로 일하게 만드는 훌륭한 담금질의 과정이 되었다고 생각이 된다. 후보자들 또한 국민에 대한 무한한 봉사의 의지를 가지는 그러한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지금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하루 속히 안정적인 내각을 꾸려서 국정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국민의 민생을 챙기는 일이다.

 

- 여러분들 잘 아시다시피 세계경제가 다시 더블딥의 위기로 진입하고 있다. 북한문제와 관련한 주변국과의 외교관계도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다. 특히 서민경제회생 그리고 일자리 창출 등 현 정부에 떨어진 시급한 현안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신임내각에 대한 국민의 석연치 않은 감정과 야당의 정당한 주장에 대해서는 충분히 대화하고 오해가 있다면 풀어나가야 되겠다. 그러나 근거 없는 의혹 또 몇 명은 낙마시키겠다는 야당의 목표설정 이런 것이 직무수행과 관련 없는 사소한 답변의 실수까지 트집을 잡아서 국정의 발목을 잡는다면 그 혼란의 책임은 야당에게 돌아갈 것이라는 것도 상기해드린다.

 

- 이제 9월1일 정기국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100일간의 정기국회 대장정에 돌입하게 되겠다. 이번 국회는 서민을 위한 국회 그리고 일자리 만드는 국회가 되어야 하겠다. 또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국회가 싸우지 않고 대화와 타협이 살아있는 국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정기국회 중에 민주당의 전당대회가 있고 또 G20정상회의가 우리나라에서 있는 만큼 더욱 성숙된 국회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되겠다.

 

- 정기국회에 대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의원 동지 여러분의 자유로운 토론 및 의견수립을 위해서 8월 30일, 31일 양일간 의원연찬회가 준비되어있다. 주요정책에 대한 보고와 상임위별 당정회의를 이번에 처음 하게 되겠다. 매번 지난 연찬회를 보면 첫날은 열심히 하다가 그날 저녁에 많이 어디 가시고 그 다음날 2일째 자유토론 하자고 하면 토론할 것 뭐 있느냐 하고 빨리 끝내는 이런 연찬회가 되었습니다만 이번에는 정기국회를 앞두고 여러 가지 세제개편 등 예산과 관련된 중요한 것을 정부로부터 보고를 받아야 하고 또 여러분들 지역구의 여러 가지 제일 중요한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LH공사와 관련된 보고도 받아야 되고, 또 4대강 살리기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가 고민을 같이 해야 되고 또 양성평등과 관련된 각 조직이 의무적으로 교육을 받아야 되는 모양인데 그것도 해야 되고 해서, 첫날은 그러한 보고를 듣고 토론하는 그런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 그리고 우리가 여당이 되어서 여당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은 정부와 당정회의를 하는 것이다. 당정회의를 하면서 여당의원들의 의견도 개진하고 반영도 시키고 또 정부로부터 중요한 현안 보고를 받으면서 정보를 뚫는 것이 중요한데 실질적인 당정회의가 제대로 그동안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 연찬회에서는 분임토의 시간에 전 정부부처 장관 다 불러서 당정회의를 제대로 하도록 하겠다. 모두 연찬회 참석해주시고 꼭 거기서 주무셔야 되겠고 그 다음날 있을 자유토론시간에 이번에 아주 토론할 게 상당히 많다. 그래서 그 토론시간에 꼭 여러분들 참석해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

 

- 인사청문회 마무리 및 각 위원회별로 2009년도 결산심사 등으로 국회가 지금 현재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여러분들 많이 바쁘시겠습니다만 앞으로 자주 있을 의총에 꼭 많이 참석하여서 여러분들 의견을 자유롭게 많이 개진해주시기를 바란다. 원내부대표는 의총에서 인준을 받아야 되는데 안형환 의원과 배은희 의원이 원내부대표로 계시다가 당 대변인으로 가셨다. 그래서 축하말씀을 드리고 그 빈 두 자리에 손숙미 의원과 이두아 의원을 모시도록 했다. 여러분들 박수로 인준해주시기를 바란다. 감사하다.

 

<안상수 대표최고위원>

 

ㅇ 제가 당 대표로 당선된 이래로 저도 오늘 대표로서 처음 신고하는 의원총회가 되었다. 40일이 지났습니다만 처음으로 인사드린다. 그동안에 협조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사실은 벌써 인사를 개별적으로 드렸어야 되는데 제가 당선되고 한 일주일간은 인사를 다니고 또 나머지 기간동안은 재보궐 선거현장에 다녔다. 그리고 또 제가 박근혜 전 대표도 만나고 대통령도 만나서 두 분이 회동할 수 있도록 주선하느라고 시간이 너무 없었다. 그리고 몇 달 만에 휴가를 가서 팔공산에 갔다. 팔공산에 가서 전화를 걸려고 전화번호부를 다 가지고 가서 전화를 걸려고 했는데 거기는 전화가 안 된다. 겨울에는 됐는데 여름에 숲이 우거지니까 아주 깊은 산속이 돼서 전화가 모두 불통이 되어서 전화를 못 드리고 여러분께 오늘 이 자리를 빌어서 인사를 드리는 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 그동안에 재보선 선거 치르고 그 다음에 당직인선하고 또 우리가 그동안에 청문회제도개선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해서 제 1호로 청문회제도개선특위를 만들어서 특위가 운영이 되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젊은 세대를 위해서 2030본부를 만들었다. 그래서 앞으로 젊은이 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여러분들께서 보게 될 것이다. 많은 협조를 바란다. 제가 조금 헷갈렸다. 요새 하도 머리가 아파서 청문회 때문에 머리가 아파서 말만 나오면 그냥 청문회소리가 나온다. 공천제도개선특위이다. 그리고 2030본부와 함께 발족시킨 게 디지털본부이다. 디지털본부를 발족시켜서 앞으로 디지털에서 절대로 앞으로 1년 내에 우리가 저쪽보다 앞설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다.

 

- 그리고 최근에 문화·예술·체육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문화·예술·체육특위를 만들어서 정두언 의원님이 그 특위위원장을 맡아서 일을 하고 계신다. 앞으로 당을 쇄신하고 변화와 개혁을 이루는데 여러분들 의견을 많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정말 요사이 다사다난한데 오늘 충분한 토론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면서 인사말씀을 마치겠다. 감사하다.

 

<원희룡 사무총장>

 

ㅇ 역사상 최단기 외통위원장을 마치게 된 것이 못내 아쉽다. 후임 위원장 잘 뽑아주시고 제가 인수인계 잘해서 열심히 하겠다. 사무총장은 사실 집권당 사무총장이라고 해서 어마어마할 줄 알았는데 모셔야 될 시어머니들이 많다. 맏며느리로서 열심히 잘 모시겠다.

 

<이군현 원내수석부대표>

 

ㅇ 예정대로 진행될지 모르겠지만 금일 오후 2시에 개회 예정인 본회의 안건에서는 지난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9분의 선서가 있다. 그리고 오늘 원희룡 의원이 사무총장으로 가게 되어서 사임의 건이 되어있고 외통위원장, 대법관 이인복 임명동의안, 외교통상통일 및 정보위원장 선출의 건, 장관 등 인사청문회 결과보고, 그 밖에 국회에 제출된 강성종 체포 동의안 보고 등이 예정이 되어 있다. 그리고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처리는 여야합의가 안 된 상황으로 오늘 처리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못했다. 지금 총리 인사청문 특위위원장과 여야간사와 지금 회의를 하다가 잠시 나왔다. 보고말씀 드리고 다시 가서 협상을 해야 할 것 같다.

 

- 정기국회 의사일정 관련은 현재 예정은 9월 1일 오후 2시 정기국회 개회식을 시작하는 것으로 일단 어제 여야 수석간에 협의해서 논의가 됐다. 구체적인 정기국회일정 관련해서 아직까지 야당의 협상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확정된 것은 아니다. 다만 어제 서로 그 의견을 나눈 바로는 대체적인 공감을 한 부분이라고 보시면 된다. 추석 전에는 2009년도 회계연도 세입세출기금 결산을 심의의결하고 추석 후에 국정감사, 정부의 시정연설, 교섭단체연설, 대정부질문 예산안심의 등이 예정이 되어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민주당 전당대회가 10월 3일날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국정감사 시기가 조금 유동적이나 다음주에 일단 수석간에 의논은 다음주에 여야간 협상을 통해서 확정짓자고 이렇게 됐다. 의원연찬회 관련해서는 대표님께서, 원내대표님께서 대략 말씀을 하셔서 제가 말씀을 할 필요는 없겠다.

 

- 특임장관 이재오 후보자 인사청문 관련해서는 자세한 말씀은 드리지 않겠다. 청문과정에서 야당은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로비, 미국 체류비용 출처, 서울시 조례 개정시의 외압, 학력기재 문제, 군복무 중에 대학 수학한 것, 이런 것들을 의혹제기를 했다. 그러나 의혹은 해소가 되었고 장관업무 수행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오늘 11시 30분에 운영위가 예정이 되어있다. 운영위에서 경과 보고서 채택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어제 여야수석협상에서도 그렇게 공감을 했고 오늘 아마 채택에 별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이 된다.

 

- 국무총리 김태호 후보자 인사청문특위와 관련해서 간단히 말씀드리겠다. 여러 언론을 통해서 보고된 바와 같이 제기된 의혹은 여러 가지 많다. 재산신고 누락, 10억원 선거자금 대출과 자금 출처, 은행법 위반 등등, 또 부인의 뇌물수수 및 인사청탁, 언론사 압력행사의혹, 가사도우미 및 부인의 관용차 사용 문제, 거창지역 건설업체와의 문제, 박연차 관련한 의혹들이 있었는데 핵심적인 것은 이런 것이라고 본다. 답변과정에서 말을 바꾸기를 함으로써 신뢰가 하락된 문제, 그래서 다른 이상이 없는 의혹이 거의 많이 벗겨졌는데도 그런 것에 대해서 의혹을 계속 갖는 문제가 있고 두 번째는 청문회 여러 가지 준비과정에서 재산신고 등을 포함해, 준비과정에서 철저함이 조금 떨어져서 그런 문제가 있고 세 번째는 과연 총리로서 컨텐츠가 얼마나 있느냐에 대한, 조금 부족하지 않느냐 이런 의혹이 그 3가지가 아마 핵심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런 것들이 있는데 오늘 10시반부터 위원장과 여야 간사간에 보고서 채택건을 가지고 지금 실갱이를 벌이고 있다. 저희는 다른 위원회와 조금 다를 것 같은데 어떤 입장을 담지 않고 모든 청문위원들이 주장하는 그 내용만 거기에 담았다. 그 내용만 담아서, 팩트가 담겨있기 때문에 그것을 모든 청문위원들이 질문한 내용만 다 실어서 저희는 이것은 이상 없지 않느냐, 다 주장한 내용과 사실 없으면 보고서 채택은 하고 총리로 임명할 것이냐, 말 것이냐, 찬이냐, 부냐하는 본회의에서 그것은 결정할 일이다. 그래서 인사청문특위에서 보고서 채택하는 것은 야당이 반대하는 것은 명분 없는 짓이다 라는 것을 계속 주장하고 있다. 오늘 11시에 인사청문특위 보고서 채택이 회의가 예정이 되어있는데 지금 여야간 협상을 하고 있는데 야당에서는 그 보고서 채택 자체를 연기하자, 오늘은 안 된다. 그래서 그것이 채택이 안 되면 본회의에 김태호 후보자 인사청문 특위 건이 오늘 연기하자고 이렇게 이 사람들은 김태호 후보자 임명동의안 건을 오늘 상정하지 말자고 이렇게 야당에서는 주장을 하고 있다. 협상을 계속 해봐야 할 것 같다.

 

- 지금 여야간사회의를 하면서 불출석증인에 대해서 고발을 하자고 하는 것을 끄집어내서 저희들이 현직검사들은 고발해서는 안 된다. 불출석사유를 제출했기 때문에, 그래서 저쪽에서는 우리가 동의하지 않으면 자기들이 독자적으로 고발을 하겠다고 이렇게 나오고 있다. 저희는 곽현규 한인식당 주인, 송은복 전 김해시장, 이런 사람들은 고발을 해도 좋다. 박연차까지도 굳이 고발을 하겠다면 우리들이 전혀 숨기지 않겠다, 전혀 우리는 비호하지 않겠다. 거기까지는 동의를 하는데 검사들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동의하기 어렵다고 하고 있는데 이인규 변호사, 전 검사다. 수사기획관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것인지 위원장님의 생각이 조금 다르고 저는 전직이든, 현직이든 그 수사에 관여했던 사람들이 나오는 것이 적절치 않다 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위원장님은 변호사는 나와서 입장을 이야기 했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 이렇게 해서 의견이 나뉘고 있는 중이다.

 


2010.  8.   2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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