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안형환 대변인은 8월 25일 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인사가 1차 결정이 있었다. 그 내용을 말씀 드리겠다.
- 인재영입위원장 장광근 의원, 인권위원장 성윤환 의원, 여의도연구소장 주호영 의원(내정), 여성 대변인 배은희 의원, 재정위원장 김철수 관악(을) 당협위원장, 통일위원장 구상찬 의원, 북한인권위원장 이은재 의원(내정)이다.
ㅇ 비공개 회의에서는 앞서 공개회의에서도 일부 최고위원들께서 말씀하셨지만 청문회 문제점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이런 청문회를 계속해야 되는지 의문이 든다. 사실 청문회는 대통령의 인사권에 대한 국회의 견제이고 또 후보자 능력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그 목적이 있다. 너무 형식적이고 이런식 이라면 대통령은 물론 정부, 국회 또 후보자 본인 모두의 명예가 실추 되는 결과를 낳는다. 무언가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그래서 이제는 청문회 제도를 고쳐 올바르고 실질적인 인사검증 시스템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 또 많은 언론에서 이번에 청문회 과정에서 몇 분은 탈락될 것이라고 보도가 되고 있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저희 당의 입장은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 내일까지 청문회가 계속된다. 저희는 내일 마지막 청문회까지 지켜볼 것이다. 그래서 마지막 청문회를 지켜본 뒤에 후보자 개개인의 대한 것은 물론 청문회 과정에 대한 국민 여론, 야당의 의견, 저희 당 의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한 뒤에 결정할 생각이다. 이상이다.
2010. 8.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